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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 주택시장 “여름날씨보다 더 뜨거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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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 주택시장

“여름날씨보다 더 뜨거워”

 

주택 거래, 집값 동반 ‘두 자릿수 상승세’

누적 집값도 10.4%...모든 지역 ‘플러스’

 

“여름이 끝나가면서 주택 시장의 열기가 더해졌다.” 최근 BC주택시장에 부는 열기는 시장이 달궈지는 봄 시장과 휴식기에 들어가는 여름 시장의 기존 관념까지 아예 바꿔 놓을 정도다. ‘뜨거운 시장, 여름’의 새로운 패턴을 확실하게 보여준 시즌이라고 평가된다.

BC부동산협회에 따르면 최근 한 달 동안 거래된 주택은 모두 1만 172채를 기록했다. 지난해 8월과 비교할 때 무려 42.8%나 늘어났다. 평균 MLS 기준 집값은 77만 1309달러를 기록하면서 지난해 68만 4093달러보다 12.7%나 늘었다. 전체 거래 금액은 78억 달러를 기록하면서 전년대비 61.1%나 증가했다.

브렌던 오그먼드슨 경제학자는 “아주 강한 주택 세일즈 시장이 8월에도 계속됐다”면서 “봄 시장부터 그동안 억눌렸던 수요가 이 같은 상승세를 이끌고 있다. 우리는 상당한 수준의 세일즈 강세가 올 가을에도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BC주 전체 액티브 리스팅은 여전히 전년대비 실적에서 10% 정도 낮은 수준이다. 일부 시장은 공급량이 더 없는 편이다. 팬데믹 상황이 계속되면서 리스팅 규모를 낮게 형성하고 있기 때문. 결과적으로 집값은 매우 빠르게 오르고 있다는 것.

올들어 지난 8월까지 누적 주택 거래 규모는 404억 달러를 기록, 전년대비 15.8% 늘었다. 거래량을 보면, 4.9% 오른 5만 3336채를 기록했다. 평균 MLS 기준 집값은 75만 7504달러로 전년대비 10.4% 늘었다.

각 지역 별 집값을 보면, 모든 지역에서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로어 메인랜드의 ‘쌍두마차’인 광역 밴쿠버는 10.6%, 프레이저 밸리는 14% 집값이 올랐다. 이들 시장은 주택 거래량에서도 각각 38.4%와 55.8%로 큰 두 자릿수 상승세를 이끌었다.

다른 지역을 보면, BC북부의 경우에는 집값이 34만 4507달러를 기록, 전년대비 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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