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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38% 고령자인 ‘초고령화 사회’ 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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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38% 고령자인 ‘초고령화 사회’ 진입…


글로벌 대도시에서 고령화 현상이 빠르게 일어나고 있다. 서울도 예외는 아니다. 특히 최근 한 조사에서 서울에서는 인구의 38% 이상이 고령인구에 포함되는 초고령화 시대가 될 전망이다.
서울연구원의 최근 자료에 따르면 시는 2040년 초고령화•1인 가구 중심의 다핵도시로 성장, 근린통행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됐다.
구체적으로 2040년 서울은 서울 내부의 다양한 거점 중심으로 형성된 생활권에서 사회•경제활동이 이루어지는 다핵도시로 전망된다. 또한, 빠른 고령화로 2040년에는 고령인구가 38% 이상으로 초고령 사회 기준의 1.9배에 달하며, 1인 가구 비중은 전체 가구의 약 37%로 예상된다.
이와 같이 향후 20년간 서울시는 다핵분산화와 권역별 자족기능 강화, 인구 및 가구구조의 큰 변화를 맞이하게 된다는 것. 이러한 변화에 따라 통행도 기존 도심 집중에서 공간적으로 분산되고, 고령화와 1인 가구 증가로 통근통행 감소• 전환되며 여가 통행이 증가하여 5km 미만의 근린통행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더불어 서울의 인구 계속 줄지만 광역통행이 늘어 총통행량은 현재 수준 유지할 것으로 예상됐다. 이 보고서는 “2040년까지 서울의 인구는 낮은 출산율과 신도시 개발로 인한 인구 유출로 지속적인 인구 감소가 예상된다. 반면, 수도권과 서울을 연계하는 교통SOC의 확충과 서울을 기반으로 한 생활은 지속될 것이다. 이에 따라, 서울 내부 통행량은 일정 부분 감소하지만 수도권에서 서울로 유입되는 광역통행량과 1인당 통행발생량은 증가하여 향후에도 서울 관련 총 통행량은 현재 수준이 유지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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