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News
분류 커뮤니티

BC주민, ‘이민’에 대한 긍정적 평가도 낮아

작성자 정보

  • 작성자 NEWS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BC주민, ‘이민’에 대한 긍정적 평가도 낮아
전국 평균 54%...BC주는 51% 불과, 온타리오 58%로 최대


최근 밴쿠버를 포함, 전국적으로 인종혐오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게다가 팬데믹을 빠져나오면서 이민자 증가에 대한 기대도 커지고 있다. 그렇지만 여전히 대부분 캐나다인은 이민에 대해 긍정적 견해를 가진 것으로 분석된다. 다만 BC주민들 사이에서는 전국 평균보다 낮은 수치를 보였다.
리서치코(researchco.ca)에 따르면 대부분 캐나다인이 이민에 긍정적이지만 지역 및 정치적 색깔에 따라 조금씩 차이가 있다. 예를 들어 캐나다인 54%는 이민이 캐나다에 긍정적 효과를 가져온다고 생각했다. 26%인 4명 가운데 1명은 부정적 의견을 내놓았다.
지역 적으로 볼 때, 온타리오 주민 사이에서는 58%로 비교적 높은 긍정도를 보였다. 퀘벡에서 56%, 앨버타에서 56%이다. 그렇지만 BC주는 전국 평균보다도 낮은 51%를 기록한 것으로 파악됐다. 캐나다 동부의 애틀랜틱 도시에서는 54%가 긍정적 견해를 보였다. 캐나다 중부의 서스캐처원과 매니토바에서는 이보다 낮은 40%였다. 오히려 이민에 대해 부정적으로 보는 견해가 39%로 전국 평균보다 훨씬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정치적 색깔을 볼 때, 지난 2021년 자유당 유권자들은 10명 가운데 7명인 69%가 이민에 대한 긍정적 견해를 보였다. NDP 지원자들 사이에서는 60%를, 캐나다 보수당 지지자들 사이에서는 46%로 훨씬 낮은 수준을 보였다.
한편 캐나다인 39%는 합법적 이민자 수가 비슷한 수준을 유지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25%는 이민자 수 증가를, 또 다른 25%는 이민자 수 감소를 원했다. <도표=리서치코 제공>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2,777 / 78 Page
RSS
대중교통 이용자 72% 정도 회복세 보여
등록자 NEWS
등록일 07.13

커뮤니티 대중교통 이용자 72% 정도 회복세 보여 캐나다 데이 83%로 치솟아…코로나 19 재확산 ‘변수’ 팬데믹 기간중 가장 큰 특징이라면 대중교통 이용이 크게 줄었다는 점이다. 사람간 …

ICBC “110달러 반환금, 이달 말까지 처리”
등록자 NEWS
등록일 07.25

캐나다 현재까지 86만 명 처리 완료… 아직 246만 명 남아 BC주 보험공사(ICBC)가 오는 7월 말까지 보험 반환금을 운전자들에게 지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앞서 BC주정부와 보험공…

미분양 증가 속 주택 거래도 늘어나…
등록자 NEWS
등록일 04.06

한국 미분양 증가 속 주택 거래도 늘어나… 전국적으로 미분양도 늘어나고 기존 주택 거래도 증가하는 한 달을 보낸 것으로 평가됐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2월말 기준 전국의 미분양 주택이 …

팬데믹에 소상공인 ‘시름’…내수피해만 4조
등록자 NEWS
등록일 12.14

한국 팬데믹에 소상공인 ‘시름’…내수피해만 4조 코로나 19 팬데믹으로 소상공인과 관광업계의 시름은 깊어지고 있다. 더불어 서울에서만 내수 피해금액이 4조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될 정도이…

캐나다 변종 바이러스 확산에 스몰 기업들 ‘단기 확신’ 타격
등록자 부동산밴
등록일 01.07

캐나다 캐나다 변종 바이러스 확산에 스몰 기업들 ‘단기 확신’ 타격 “최근 3개월간 두드러진 하락…소매상점 분야 커” 기업, 가격인상 의지 커져…11월 4.3%에서 4.6%로 최근의 변종…

한국 입국 시 종이 대신 모바일 세관 신고
등록자 NEWS
등록일 08.01

정보 앞으로 한국에 입국하는 여행자는 모바일 앱을 통해 세관에 신고를 할 수 있게 됐다. 한국 관세청은 '여행자 세관 신고' 모바일 앱을 개발하고 입국장에 키오스크를 설치했다고 28일 …

캐나다 올해 경제 성장 “이상 없을까”
등록자 부동산밴
등록일 03.11

캐나다 캐나다 올해 경제 성장 “이상 없을까” 작년 연말 실질 성장률 0%...올해 전망에 ‘찬물’ 붓나 이전 6개월 연속 성장세 멈춰…1월 예비조사 0.2%로 캐나다 경제는 오미크론 변…

집값 하락에도 매수 실종… ‘거래절벽’ 심각하다
등록자 NEWS
등록일 09.02

부동산 월 BC주 주택 매매량 전년대비 40.7% 감소 물과 상승과 금리인상, 집값하락 전망 확산 등으로 부동산 시장 거래절벽이 심화하면서 매매량이 큰 폭으로 하락했다. 금리인상 기조가 …

BC주와 캐나다 전국… 집값 내리막 시작됐나
등록자 NEWS
등록일 05.20

부동산 전국 집값 전월비 0.6% 하락…BC주도 -2.7%로 전국 시장 절반 이상은 ‘균형’…셀러시장 줄어 전국적으로 주택 거래 상승세는 뚜렷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이 가운데 꾸준하게…

배달앱 수수료 20% 제한 영구화 법안 통과
등록자 NEWS
등록일 12.30

캐나다 음식배달 중개 플랫폼 스킵더디시, 도어대시, 우버이츠 등이 식당에 청구하는 수수료를 제한하는 법안이 30일 의회를 통과, 새해부터 적용된다. 펜데믹 이전 배달 기업들은 주문한 음식…

건축시장 열기 지난해에도 계속
등록자 NEWS
등록일 02.09

한국 건축시장 열기 지난해에도 계속 코로나 19가 2년 연속 이어졌지만 지난해 건축 시장의 열기를 꺾지는 못했다. 공급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국토교통부가 최근 발표한 2…

BC 입원환자 1000명…액티브 케이스 ‘감소’
등록자 NEWS
등록일 01.25

커뮤니티 BC 입원환자 1000명…액티브 케이스 ‘감소’ 글로벌 팬데믹이 ‘엔데믹’으로 변한다지만 여전히 BC주 환자 수는 상승곡선을 보이고 있다. 이 가운데 최근 입원 환자가 1000명에…

BC주 ‘연 5일 유급 병가제도’ 손 본다…
등록자 NEWS
등록일 04.01

커뮤니티 BC주 ‘연 5일 유급 병가제도’ 손 본다… 혼란이 된 ‘고용연도’를 ‘달력 연도’로 수정 표준화 단체협약으로 제외된 그룹도 포함토록 규정 손질 주 정부가 올해부터 시작되면서 일부…

캐나다 ‘빠른 부채 증가’에도 성장은 뒤쳐져
등록자 NEWS
등록일 06.22

캐나다 캐나다 ‘빠른 부채 증가’에도 성장은 뒤쳐져 GDP 대비 부채 비율 2019년 87%에서 2021년 112%로 전세계 대다수 국가들은 팬데믹 기간중 국가 부채가 늘어났다. 그런데 …

BC 코로나19 입원 환자 1000명 ‘돌파’
등록자 NEWS
등록일 02.02

커뮤니티 BC 코로나19 입원 환자 1000명 ‘돌파’ 중환자 거의 절반은 백신 미접종자…’피로감’ 커져 청소년 어린이 스포츠 토너먼트 재개…어른은 중단 BC주 코로나 19 병원 입원 환자…

지속적 물가상승…식생활 질적 저하 우려
등록자 NEWS
등록일 02.24

캐나다 지속적 물가상승…식생활 질적 저하 우려 캐나다인 절반, 저렴한 브랜드 교체…35% 육류 줄여 지속된 소비자 물가 인상이 쇼핑 패턴마저 바꿔나가고 있다. 물가 상승률에 큰 변화가 없…

BC주민, ‘이민’에 대한 긍정적 평가도 낮아
등록자 NEWS
등록일 02.17

커뮤니티 BC주민, ‘이민’에 대한 긍정적 평가도 낮아 전국 평균 54%...BC주는 51% 불과, 온타리오 58%로 최대 최근 밴쿠버를 포함, 전국적으로 인종혐오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

전기차 성장세 점점 가속도…
등록자 NEWS
등록일 02.16

한국 전기차 성장세 점점 가속도… 다채로운 친환경 자동차들이 시장에 쏟아져 나오고 있다. 이 가운데 전기 자동차의 성장세가 무섭도록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최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20…

전기차 인센티브 더욱 확대 전망…충전소도
등록자 NEWS
등록일 03.31

캐나다 전기차 인센티브 더욱 확대 전망…충전소도 연방 정부, 2030년 배출가스 감축 공식 플랜 발표 정부가 드디어 탄소 감축 계획을 발표했다. 장기 플랜이 발표될 때마다 소비자들 외에 …

항공기 이용자 ‘반짝 반등’ 한 해로 ‘희망’
등록자 NEWS
등록일 01.26

한국 항공기 이용자 ‘반짝 반등’ 한 해로 ‘희망’ 항공여행 고객들이 꿈틀거린 한 해였다. 팬데믹이 시작된 2020년 곤두박질한 항공업계가 2021년에는 다시 반등할 수 있다는 기대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