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News
분류 커뮤니티

“BC 주택시장, 경제 재가동에 반등 전망”

작성자 정보

  • 작성자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BC 주택시장,  경제 재가동에 반등 전망” 
거래 전년대비 50.8% 줄어도 집값 7.8% 올라“액티브 리스팅 하락은 주택값 유지 의미해”

“주택 시장이 둔해졌지만 팬데믹 상황에서 탄력적으로 반응하고 있다.” 최근 BC주 시장 한 달 활동모습에 대한 평가다. BC부동산협회에 따르면 최근 한 달 동안 거래된 주택은 3284채를 기록했다. 지난해 4월과 비교할 때 50.8%가 줄었다. 평균 MLS 가격은 73만 7834달러를 기록, 작년 이맘때 68만 4430달러보다 7.8% 올랐다. 거래량 하락에도 집값은 오르는 전형적 최근 몇 년간 BC주택 시장의 모습이 이어지고 있다. 하지만 결과적으로 전체 거래금액은 24억 달러를 기록, 전년대비 46.9% 줄었다. 이와 관련 브렌든 오그먼드슨 경제학자는 “우리는 4월중에 주택 거래가 크게 떨어질 것을 예상했다. 코로나 19 팬데믹 현상에 직면하고 있기 때문이다”면서 “하지만, 바이어와 셀러들은 새로운 일상생활에 적응하고 있고 주택 활동량도 경제가 점진적으로 재가동하면 늘어날 것이다”고 설명했다. 주택 거래가 지난해 이맘때와 비교할 때 절반 정도 줄었지만 매물로 나온 공급 물량은 10% 정도 하락에 그쳤다. 또 계절적으로 수정을 거친 수치다. 예년 같으면 봄 시장을 지나면서 늘어났어야 하는 시즌이다. 지난해 이맘때와 비교한다면 23.7% 줄었다. 이 같은 전체 액티브 리스팅 하락은 비록 세일즈 규모는 줄었지만 집값은 유지될 수 있다는 점을 의미한다. 올들어 5월까지 누적된 주택 거래금액은 전년대비 9.6% 늘어난 153억 달러를 기록했다. 주거용 유닛 거래량은 1.7% 줄어든 2만 164채를 기록했다. 평균 집값은 11.6% 오른 75만 8614달러를 기록했다. ▲로컬 주택 시장BC주 관내 주요 시장의 주택 가격과 거래량을 보면, 광역 밴쿠버와 프레이저 밸리는 집값이 다같이 늘었지만 거래량은 다함께 줄었다. 예를 들어 광역 밴쿠버는 집값 평균이 전년대비 1.4% 상승했지만 거래가 -39.5%로 줄어든 것. 프레이저 밸리에서도 집값은 9% 늘었지만 거래량은 -49.8%로 떨어졌다. 밴쿠버와 아일랜드도 마찬가지다. 이곳은 집값이 전년대비 3.7% 올랐지만 거래량은 전년대비 -58.3%로 줄었다. 빅토리아는 거래량과 집값이 동반 하락이다. 집값은 전년대비 -0.4%를 거래량은 -58.5%를 기록했다. 칠리왁도 마찬가지다. 이곳은 집값이 -2.1% 하락에 거래량도 -43.2% 줄었다. 캠루프스에서는 집값이 0.3% 늘었고 거래량이 -55.9%로 줄었다. 쿠트네이도 마찬가지. 집값이 2.5% 감소한 가운데 거래량이 -57.9%로 하락했다. 오카나간 메인라인에서는 집값이 -0.5% 감소에 거래량도 -58.1%로 줄었다. 사우스 오카나간은 이와 달리 집값이 7.7% 오른 가운데 거래량만 -61.5%로 줄었다. 이밖에 노던 라이츠에서도 집값이 9.7% 올랐지만 거래량은 -62.2%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들어 1~5월 누적 실적을 보면, BC주 집값은 평균 전년대비 11.6% 올랐지만 거래량이 -1.7% 줄었다. 대부분 시장에서 거래량이 줄어든 가운데 누적 실적으로 칠리왁은 5.5%, 프레이저 밸리는 1.1%, 광역 밴쿠버는 19.9%로 여전히 상승 시장을 유지하고 있다. 누적 집값을 보면, 파웰리버가 전년대비 -0.2%로 하락세를 보인 점을 제외하면 대다수 시장이 모두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2,794 / 113 Page
RSS
캐나다 내년 식품 값 ‘걱정’
등록자 KREW
등록일 12.06

캐나다 캐나다 내년 식품 값 ‘걱정’ 채소 4~6%, 과일 1~3%...육류 하락서민 가정에서는 항상 의식주 비용 비중이 높기 마련이다. 캐나다도 예외는 아니다. 주거비를 제외하면 서민들…

젊은 청년이 일하기 좋은 곳…에드먼턴
등록자 KREW
등록일 02.07

캐나다 젊은 청년이 일하기 좋은 곳…에드먼턴RBC 도시 노동 지수 개발…밴쿠버 10위권 밖캐나다 젊은 청년(15~29세) 87% 도시에 거주“어디에서 일자리를 찾을까?” 바로 사회 초년병…

도시 주택가격지수 9개월만 올라
등록자 KREW
등록일 07.10

캐나다 도시 주택가격지수 9개월만 올라 11개 도시 전월대 0.47%, 전년비 0.69% 지난 9개월 만에 처음으로 주요 도시 재판매 주택 가격이 늘었다. 바로 테라네트 주택가격지수이다.…

캐나다, 노인혜택 10년간 70 증가 전망
등록자 NEWS
등록일 05.13

캐나다 캐나다, 노인혜택 10년간 70% 증가 전망 빠른 고령화…2060년 4명중 1명이 65세 이상 캐나다가 고령화 사회에 대한 준비를 서둘러야 할 전망이다. 프레이저 연구소(www.f…

BC주, 2020 예산…
등록자 KREW
등록일 02.23

커뮤니티 BC주, 2020 예산… 세금 구간 변경, 신규 일자리 창출 등 새 BC 차일드 베네핏 10월부터 적용 BC주 정부가 드디어 올해 예산 계획을 발표했다. 정부는 주 경제를 강하게,…

위기 속 캐나다 근로자 임금 더 올라
등록자 KREW
등록일 08.06

캐나다 위기 속 캐나다 근로자 임금 더 올라일자리는 숙박/식음료 분야 급락, 건축 급등캐나다 노동자 임금이 코로나 19 위기 속에서도 상승세를 이어간 것으로 분석, 주목을 받고 있다.통계…

BC주 2021년 경제 전국 평균 웃돌아
등록자 NEWS
등록일 12.16

커뮤니티 BC주 2021년 경제 전국 평균 웃돌아 BC 내년 5.1%, AB 4.8%, 온타리오는 5.6% 등 전국 각 지역 경제는 올해는 예상대로 작년보다 성장률이 떨어지게 된다. 그렇지…

“캐나다, 다른 공공의료체제 국가대비 바닥권”
등록자 NEWS
등록일 11.11

캐나다 “캐나다, 다른 공공의료체제 국가대비 바닥권” 프레이저 연구소, 의사 및 병상 수와 대기시간 하위권 “의료비 지출은 고소득 OECD 국가들보다 높은 수준” 캐나다의 의료 시스템은 …

밴쿠버, 빈집세 ‘접수’ 마감
등록자 KREW
등록일 02.05

부동산 밴쿠버, 빈집세 ‘접수’ 마감밴쿠버 시의 빈집세 신고(Empty Homes Tax Declaration) 기한이 마감됐다.시에 따르면 지난 1월 1일 세금연도(Tax Year)가 …

팬데믹 속 전국적 월 렌트비 하락곡선
등록자 KREW
등록일 08.19

캐나다 팬데믹 속 전국적 월 렌트비 하락곡선전년 8.1% 떨어져…단독 -14.9%, 콘도 -11.4%BC주 그랜드 폭스 신규 BIZ 렌트 무료 유치도캐나다의 코로나 19 팬데믹 속에서 렌…

“노동자 임금은 2022년 하반기 급등 전망”
등록자 NEWS
등록일 02.10

캐나다 “노동자 임금은 2022년 하반기 급등 전망” 경제 반등, 물가 급상승에, 빠듯해진 노동시장 등 작용 1년간 임금 2.4% 상승불과…2020년 5.5%, 2019년 3.8% 캐나다…

코로나 19 여파 캐나다 정치권 영향도
등록자
등록일 09.01

캐나다 코로나 19 여파 캐나다 정치권 영향도BC주, ON, 퀘벡 수상 ‘수행 지지도’ 전국서 높아최근 전세계적 팬데믹 대응은 정치권에서도 큰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 이 가운데 앵거스 …

밴쿠버 총영사관, 한국전 참전용사 초청
등록자 NEWS
등록일 06.29

커뮤니티 밴쿠버 총영사관, 한국전 참전용사 초청 기념행사 및 인터뷰 등 총영사관 온라인에 공개 코로나 19 팬데믹과 때이른 여름 폭염에서도 한국전쟁에 대한 기억은 소중하게 기억됐다. 주 밴…

“소비자 지출 2월초부터 회복 기조”
등록자 NEWS
등록일 03.04

캐나다 “소비자 지출 2월초부터 회복 기조” 외식 감소에 식료품 매출 늘어…의류 서서히 회복 “소비자들의 지출 패턴이 펜데믹 제2차 파동 속에서도 탄력 있는 모습을 보였다.” RBC이코노…

신규 암 환자 연 14만 6천명
등록자 KREW
등록일 01.30

캐나다 신규 암 환자 연 14만 6천명2016년 기준…인구 10만 명당 523명꼴신규 암 발병환자중 60대 이상 71%해당캐나다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면서 각종 질병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이민자, 캐나다인 소득격차 대도시에서 더 커져
등록자 KREW
등록일 06.28

캐나다 이민자, 캐나다인 소득격차 대도시에서 더 커져 이민자 소득, BC 전반 -8% 적고, 밴쿠버에서는 -18%나 경력 인증, 언어 능력 비슷해도 소득은 평균 -9% 적어 육체노동 종사…

BC 평균 수명 ‘하락세’
등록자 KREW
등록일 01.30

캐나다 BC 평균 수명 ‘하락세’남성 3년 연속 하락 곡선…79.9세캐나다 여성 84.1세, 남성 79.9세캐나다 평균 수명은 해마다 조금씩 늘어나고 있다. 그런데 남성의 경우에는 3년 …

“신규 공급 없으면 단독주택 1.4개월내 소진”
등록자 NEWS
등록일 11.05

커뮤니티 프레이저 밸리 시장 “신규 공급 없으면 단독주택 1.4개월내 소진” “거래규모가 예외적 수준을 보이고 있다.” 프레이저 밸리 부동산협회가 한 달을 평가, 요약한 내용이다. 거래량과…

캐나다 실질 성장률 올해 마이너스 가능성…
등록자 KREW
등록일 06.26

캐나다 캐나다 실질 성장률 올해 마이너스 가능성…(크게) 올해 GDP는 -6.1%%에서 2021년 5.2%로 BC 주택거래 올해 -15.6%에서 내년 22% 등 코로나 팬데믹 상황이 지속…

주택 착공 실적, 인허가 ‘동반 감소’
등록자 KREW
등록일 04.08

캐나다 주택 착공 실적, 인허가 ‘동반 감소’전국적으로 주택 인허가와 착공에도 변화가 생기기 시작하고 있다. 지난해 이맘때와 비교할 때 나란히 감소한 것.국토교통부에 따르면 2월 주택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