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News
분류 캐나다

캐나다 가정, 5명중 1명 ‘코로나 19 감염’

작성자 정보

  • 작성자 NEWS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캐나다 가정, 5명중 1명 ‘코로나 19 감염’
온타리오, 퀘벡 더 많아…저소득층일수록 테스트 적게


캐나다 가구당 5명 가운데 1명은 코로나 19에 감염된 것으로 분석됐다. 최근 캐나다는 물론 전세계를 흔들고 있는 변이 바이러스 오미크론의 영향력을 알 수 있는 대목이다. 더욱 놀라운 점은 조사 시점이 작년 12월부터라는 점.
최근 앵거스 라이드(angusreid.org)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1일 이후 캐나다 가정에서는 5명 가운데 1명이 코로나 19에 확진된 것으로 파악됐다. 약 21%에 해당된다. 상당수 확진 테스트 결과(36%)는 연휴가 끝난 이후, 1월중 2주 동안에 나왔다. 여기에는 ‘자가 테스트’ 결과도 포함된다. 반면 42%는 12월에 발생한 결과이다.
전국 각 지역 별 분포를 보면, 퀘벡이 25%, 온타리오가 22%로 전국 평균 이상을 기록했다. 캐나다 동부의 애틀랜틱 도시에서 14%로 낮았다. 하지만 나머지 주의 경우, BC주가 19%, 앨버타가 20%, 서스캐어원과 매니토바가 19%를 기록했다.
테스트 수준은 가구당 소득과 비교할 때도 차이를 보였다. 예를 들어 저소득층의 경우에는 고소득층 가정보다 테스트 수준이 낮았다. 예를 들어 연간 소득 15만 달러 이상의 경우 테스트를 받았다는 의견이 49%를 기록했다. 10만 달러 이상도 50%나 된다. 그렇지만 연간 소득 2만 5000달러 미만, 35%, 2만 5000달러~4만 9000달러 수준도 35%로 격차를 보인다. 덧붙여 BC주는 테스트 수준에서 전국 다른 곳에 뒤쳐졌다. 지난 12월 1일 이후 성인 기준 4명 가운데 1명이 테스트를 받았다. 그렇지만 전국적 평균은 42% 수준이다.
여성의 경우 54세 이상은 각종 팬데믹 규제가 끝나야 한다는 데 유일하게 동의하지 않는 계층이 다수인 그룹이다. 다른 그룹과 성별에서는 다수가 팬데믹 마감에 동의하는 의견이 많았다. <사진=angusreid.org 제공>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목록
Total 973 / 16 Page
RSS
BC주택시장 “집값 상승 다수는 상반기에…”
등록자 부동산밴
등록일 02.04

캐나다 BC주택시장 “집값 상승 다수는 상반기에…” 주택 거래량은 2022년, 2023년 연속 하락세 집값은 연속 상승…”인벤토리는 2023년 반등” 단독주택 착공, 2년 연속 1만 건 …

캐나다인 소득 상승요인 청년층, 노년층 다르게…
등록자 부동산밴
등록일 02.04

캐나다 캐나다인 소득 상승요인 청년층, 노년층 다르게… 가처분 소득 증가… 청년은 ‘임금’, 노년은 ‘자영업’ 35세 미만 젊은 가정 평균 저축 2020년부터 지속 팬데믹 기간 캐나다인 …

캐나다 실질 성장률 ‘팬데믹 이전’ 웃돌아
등록자 NEWS
등록일 02.03

캐나다 캐나다 실질 성장률 ‘팬데믹 이전’ 웃돌아 전국 20개 산업 분야 가운데 17곳에서 폭넓은 상승 캐나다 경제 성장률이 팬데믹 이전 수준으로 회복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최신 통계…

캐나다 인플레이션 주요 동력은 어디…
등록자 NEWS
등록일 02.02

캐나다 캐나다 인플레이션 주요 동력은 어디… 뜨거운 주택시장에 의한 주거비, 자동차, 원가 비용 요즘 캐나다 인플레이션이 서민 가정에 큰 부담을 주고 있다. 이 가운데 RBC이코노믹스는 …

캐나다 가정, 5명중 1명 ‘코로나 19 감염’
등록자 NEWS
등록일 02.01

캐나다 캐나다 가정, 5명중 1명 ‘코로나 19 감염’ 온타리오, 퀘벡 더 많아…저소득층일수록 테스트 적게 캐나다 가구당 5명 가운데 1명은 코로나 19에 감염된 것으로 분석됐다. 최근 …

캐나다 모기지 부채 증가 “신규 주택 구매 때문에…”
등록자 부동산밴
등록일 01.28

캐나다 캐나다 모기지 부채 증가 “신규 주택 구매 때문에…” 시중은행의 모기지 증가율이 비금융권 활동 앞질러 금융권 전반적으로 모기지 연체 꾸준한 하락곡선을 요즘 캐나다 주택 시장은 ‘인…

캐나다 소매업계는 매출 증가…온라인 줄어
등록자 부동산밴
등록일 01.28

캐나다 캐나다 소매업계는 매출 증가…온라인 줄어 주유소와 식품 및 음료 판매점이 매출 주도 전국 7개 주 상승세…퀘벡, 몬트리올이 리드 전국적으로 소매 거래가 더욱 활발해졌다. 팬데믹 규…

코로나 19 속 평균 수명 ‘반 년’ 이상 줄어
등록자 NEWS
등록일 01.25

캐나다 코로나 19 속 평균 수명 ‘반 년’ 이상 줄어 평균 81.7세…남성 0.7년 줄어, 여성 0.4년 감소 최근 BC주 정부는 ‘백신카드’ 제도를 올 여름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그만…

캐나다 주택시장 “2022년에도 뜨거울 것”
등록자 부동산밴
등록일 01.21

캐나다 캐나다 주택시장 “2022년에도 뜨거울 것” 연간 66만채 거래, 전년비 20%...10년 평균 30% 많아 역사적으로 낮은 인벤토리…3곳중 2곳 셀러스 마켓 전국 물량 1.6개월…

캐나다 이민자 “재산 창출 자산 덜 소유해”
등록자 부동산밴
등록일 01.21

캐나다 캐나다 이민자 “재산 창출 자산 덜 소유해” 외견상 소수민족, 투자이익도 적어…한국계 3위 아랍계와 서아시아계가 1, 2위…일본계 4위 기록 전세계적으로 빈부격차는 더 이상 남의 …

캐나다인 ‘구매력’ 하락…물가 4.8 상승
등록자 부동산밴
등록일 01.21

캐나다 캐나다인 ‘구매력’ 하락…물가 4.8% 상승 같은 기간 임금 상승률 2.6%보다 훨씬 높은 물가 압박 개스값 제외해도 4% 올라…한 달 전 4.7%보다 더 위로 우려 섞인 예상대로…

밴쿠버 렌트비 ‘급등’…서민가정 큰 ‘부담’
등록자 NEWS
등록일 01.19

캐나다 밴쿠버 렌트비 ‘급등’…서민가정 큰 ‘부담’ 렌탈스 집계, 전국 4회 연속 상승…연 상승률 3.8% 밴쿠버, 토론토 전국 1, 2위 수준…9~13% 범위 올라 부동산 가격이 오르면…

전국 수상들 코로나19 대응 점수 “대체로 하락”
등록자 NEWS
등록일 01.19

캐나다 전국 수상들 코로나19 대응 점수 “대체로 하락” 노바 스코샤, 서스캐처원, 앨버타 등 지지도는 올라 팬데믹에 대응하는 전국 각 주 수상에 대한 인지도에 변화가 생겼다. 그동안 높…

캐나다 팬데믹 심각해지면… 금리인상 영향은…
등록자 부동산밴
등록일 01.14

캐나다 캐나다 팬데믹 심각해지면… 금리인상 영향은… RBC이코노믹스, “중앙은행 단념시키지 못할 것” 전망 기준금리, 2분기에 0.5% 상승후 연말까지는 1% 등으로 최근 캐나다 전국적으…

신규 이민자, 일자리도 팬데믹 이전수준 회복
등록자 부동산밴
등록일 01.14

캐나다 신규 이민자, 일자리도 팬데믹 이전수준 회복 전국 일자리 0.3% 증가…풀타임, 핵심연령에서 상승곡선 캐나다 노동시장이 회복되고 있다. 특히 다행스러운 점은 알짜배기 회복을 보여주…

캐나다인 55, “조심해도 걸릴 수 있다” 생각
등록자 NEWS
등록일 01.13

캐나다 캐나다인 55%, “조심해도 걸릴 수 있다” 생각 “규제 끝내야 할까”…반대 56%, 찬성 39%보다 많아 초중고등 학교 정책관련, BC주와 앨버타 의견 차이 변이 바이러스 오미크…

“캐나다인 다수 장기 투자 혜택을 놓쳐”
등록자 NEWS
등록일 01.13

캐나다 “캐나다인 다수 장기 투자 혜택을 놓쳐” 과반, 비과세 저축 ‘현금’으로…29%도 ¾을 현금 투자에도 흐름이 있다. 캐나다인의 저축 방식도 마찬가지이다. 다만 “캐나다인들 다수는 …

캐나다 환자 대기시간 “역대 최장 기록”
등록자 NEWS
등록일 01.13

캐나다 캐나다 환자 대기시간 “역대 최장 기록” 작년에 25.6주로 2020년의 22.6주보다 더 지연 전국적으로 팬데믹에 각 주마다 각종 수술이 연기되면서 의료계가 큰 타격을 받고 있다…

이메일, 문자 등 ‘신종 사기’ 방지하려면…
등록자 NEWS
등록일 01.12

캐나다 이메일, 문자 등 ‘신종 사기’ 방지하려면… BBB, “친구, 가족 보낸 메일, 텍스트 위장…조심” 해마다 각양각색의 사기사건이 발생하고 있다. 2022년에도 마찬가지다. 특히 팬…

캐나다, 환자 급증…전국 6000명 수준까지
등록자 NEWS
등록일 01.11

캐나다 캐나다, 환자 급증…전국 6000명 수준까지 BC주 3명중 1명 ‘부스터 샷’ 접종…92% 최소 1차 BC주를 포함한 전국의 환자들이 가파른 속도로 늘어나고 있다. 연방 보건부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