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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소매업계는 매출 증가…온라인 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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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소매업계는 매출 증가…온라인 줄어

주유소와 식품 및 음료 판매점이 매출 주도
전국 7개 주 상승세…퀘벡, 몬트리올이 리드

전국적으로 소매 거래가 더욱 활발해졌다. 팬데믹 규제가 조금씩 완화되면서 소비가 활발해졌다. 그러나 전자상거래는 작년보다 줄어 그 배경과 향후 전망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캐나다 전역에서 소매 거래가 전월대비 0.7% 늘어난 581억 달러를 기록했다. 주유소(4.9%)와 빌딩 자재 및 정원 장비 등(3%), 식품과 음료 매점(1%)에서 상승세를 이끌었다. 세부적 11개 분야 가운데 6곳이 올랐다. 전체 소매거래의 63.8%를 차지하는 비중이다. 지역 별로 볼 때도 전국 7개 주에서 상승세를 그렸다.

반면 전자상거래 소매 분야는 3.5% 하락세를 그렸다. 물론 전년대비로는 1.1% 늘어난 43억 달러를 기록하기도 했다. 하지만 전체 소매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을 보면, 6.9%를 기록하면서 지난해 이맘때와 비교할 때 0.4%p 줄어든 수준이다. 결과적으로 일반 소매 매출이 늘어나면서 전자상거래가 조금 위축된 형상을 보여준다. 향후 팬데믹이 끝날 경우 온라인 매출 상승세가 어디까지 이어질지, 아니면 예전과 같은 직접 구매 소비 형태로 되돌아갈지 더욱 관심이 커지는 이유이다.

전국 각 지역의 소매 매출을 보면, 퀘벡이 1.2%, 광역 도시에서는 몬트리올이 0.9%로 시장을 이끌었다. 온타리오에서는 지난 10월 2.4%로 큰 상승세를 보였지만 11월에는 0.5% 증가에 그쳤다. 가장 큰 기여 항목은 개스 스테이션이다. BC주의 매출은 11월 0.8%가 올랐다. 홍수와 산사태 등 자연재해에 큰 피해를 입었지만 소매 매출 상승세를 꺾지는 못했다. 주요 상승 분야는 개스 스테이션 외에도 식품과 음료 판매점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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