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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팬데믹 저축액 다수 부유층이 보유
전국 가정 389억불 저축…평균 2462불, 상위권 1만 4천불


팬데믹 기간중 캐나다 금융계에서 가장 큰 변화라면 저축 증가이다. 특히 고소득층 외에도 중저소득층 저축이 늘어나면서 빈부격차 해소에 대한 기대도 생긴 듯하다. 그렇지만 실제 저축의 다수는 부유층에서 보유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와 눈길을 끌고 있다.
베터드웰링(betterdwelling.com)은 통계청 데이터를 토대로 캐나다의 대다수 거대 저축금액은 부유층이 있다고 평가했다. 캐나다 가정을 소득을 기준, 5개 그룹으로 분석, 트렌드를 파악했다는 것. 부유층은 ‘비상사태’를 대비해 저축을 하고 있고 소득 하위 2/5 그룹은 저축을 빼내 쓰거나 빚을 내 살고 있다는 것.
구체적으로 캐나다 가정이 지난 2021년 2/4분기를 기준, 모든 전체 저축 금액은 380억 달러 수준이다. 가구당 2462달러 수준. 이는 또한 가처분 소득의 10.7%를 차지하는 비중이다. 전형적 경기 후퇴기를 감안할 때 매우 높은 수준이다.
캐나다 소득 수준 상위 20% 그룹은 작년 2/4분기를 기준, 가구당 1만 4248달러를 저축했다. 이는 모든 가정의 순수 저축의 115.7%를 차지하는 엄청난 규모다. 소득 기준, 그 다음 20% 그룹을 보면, 이 기간 동안 저축 금액이 가구당 5039달러를 기록, 모든 가구의 평균 두 배를 기록했다. 이 기간 전체 저축 금액의 40.9%를 차지하는 수준이다. 지난 2020년 1분기 이후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다.
다음으로 캐나다 중산층의 가구당 평균 저축 금액은 956달러를 기록했다. 순수 가구당 저축의 7.8%를 차지한다. 소득 기준 그 다음 20% 그룹의 저축 금액은 1743달러를, 나머지 최하위 그룹의 소득액은 6188달러를 기록했다. 그렇지만 이들의 적자는 3번째, 4번째 그룹(3rd, 4th quintiles)의 증가폭을 상쇄시킬 정도로 높은 수준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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