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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주 ‘비상사태’ 2주 더 연장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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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주 ‘비상사태’ 2주 더 연장 의미…학교, 6월 자발적 부분 개방…9월 정상화 목표
BC주가 다시 ‘비상사태’를 2주 더 연장했다. 지난 3월부터 시작된 이번 조치는 이로써 6월까지도 이어지게 됐다. 정부가 ‘경제 오픈’을 본격 시작한 가운데 비상사태도 이어지면서 코로나 19에 대한 주민들의 경각심이 더욱 유지돼야 한다는 메시지도 담긴 것으로 해석된다. BC주 존 호건 수상은 최근 “지금 우리는 BC주 역사상 가장 긴 ‘비상사태’ 속에 처해 있다. BC주민들은 어디에서나 지금 같은 도전의 시간을 헤쳐나갈 수 있다는 점을 보여준다”면서 “우리가 조금씩 사회적 경제적 활동에 다시 초점을 맞추고 있는 지금 우리는 커뮤니티와 사랑하는 사람들의 안전을 지킬 수 있는 방향으로 앞으로 몇 주, 몇 개월 동안 더 지속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로써 BC주는 경제 오픈 2단계가 도입된 가운데 ‘비상사태’도 병행하는 상황이 됐다. 마이크 판워스 공공안전부 장관은 “비즈니스 사업체들이 안전하게 문을 열려고 최선을 다하고 가족들과 지인들이 조심스럽게 사회적 관계를 늘려 나가려는 시점에서 우리는 글로벌 도전 과제가 BC주에서도 어떻게 진행되는 지를 보기 시작하고 있다”면서 “우리 정부는 주민들과 사업체들을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고 경제를 앞으로 움직이게 하면서 주민들의 안전도 계속 지켜나갈 것이다”고 설명했다. 이로써 현행 BC주 ‘비상사태’는 오는 6월 9일까지 이어지게 된다. 그동안 정부는 워크 세이프 BC를 통해 가이드라인을 만들면서 BC주 재가동 플랜을 도입했다. 또 오는 2020년 9월 각급 초 중 고등학교를 정상 오픈 하기 위해 6월부터는 자발적인 참여 속에 부분적인 학교 오픈이 시작된다. 다만 이 기간 동안 학생들은 자발적으로 마스크 작용 여부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한다는 게 BC주 보건 당국의 판단이다. <사진=BC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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