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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주 체육관 개방해도 규제조치 연장해
누적 확진자 30만 넘고…병원 입원환자 1000명 육박


입원 환자들이 지속적으로 늘어나면서 주 정부가 규제를 다시 연장하기로 했다. 다만 체육관을 비롯한 일부 시설들은 새로운 세부 방역지침 준수 조건 아래 개장을 허용하기로 했다. 게다가 1월말까지로 예정된 2회 접종 ‘백신 여권’ 정책은 앞으로도 연장될 전망이다.
BC주에 따르면 한 달 넘게 폐쇄된 각종 체육관과 스포츠 관련 피트니스 시설을 20일부터 운영하도록 했다. 체육관 이용자는 마스크를 착용하고, 7㎡당 이용자 한 명이 사용 가능하다. 그렇지만 여전히 나이트클럽과 주류바(Bar) 운영이 금지되고 결혼식이나 장례식 등의 실내 공식 대규모 행사 금지도 연장된다. 하키 경기와 같은 스포츠 경기와 극장 및 각종 실내 공연의 경우에는 수용인원의 절반만 수용할 수 있다. 식당에서는 한 테이블당 인원이 여전히 6명으로 제한된다. 종교시설의 경우에는 기존과 마찬가지로 모든 참가자가 백신 접종을 완료했다면 100% 인원을 수용할 수 있지만 그렇지 않다면 50% 수용인원 범위로 줄어든다.
이밖에 주 정부는 로컬 학교 교직원의 백신 접종 상태를 문서로 확인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하기로 했다. 이로써 각급 학교에서는 공식적으로 직원들의 백신 접종 여부를 기록으로 남겨 향후 정책 운영에 사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현재 BC주에서는 델타 교육청과 레벨스토크 교육청 2곳만 교직원들의 백신 접종을 의무화 한 상태이다.
주 정부의 최근 조치는 병원 입원 환자들이 늘어나지만 반면 의료진마저 병가를 내고 있는 상황에 의료 자원이 부족이 발생하기 때문이다. 이 가운데 18일 기준, 24시간 동안 주 관내 누적 확진자는 어느덧 30만 명을 넘어섰다. 병원 입원 환자는 이전보다 35명 늘어난 854명으로 1000명 수준에 빠르게 접근하고 있다.
한편 주 관내 사업체의 상세한 제한조치를 알기 위해서는 주 정부 웹사이트(https://www2.gov.bc.ca/gov/content/health/about-bc-s-health-care-system/office-of-the-provincial-health-officer/current-health-topics/covid-19-novel-coronavirus)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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