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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행 캐나다, 미국 승객 확진자 최근 급증
해외유입 누적집계로 아시아 다음으로 미주지역


한국으로 입국하는 해외 코로나19 확진자가 최근 미주지역에서 빠르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지금까지 누적 확진사례로는 중국을 제외한 아시아 국가가 가장 많고 다음으로 캐나다와 미국의 미주 지역이었다. 그렇지만 최근 확진사례는 캐나다와 미국에서 출발한 승객들이 다수를 차지한 것으로 분석됐다.
한국의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지금까지 한국으로 입국하다가 발견된 해외유입 환자는 지난 1월 18일을 기준, 2만 1932명을 기록하고 있다. 유입 국가들 가운데 중국을 제외한 아시아 지역이 46.6%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다음으로는 캐나다와 미국 등 미주지역이 31.7%를 기록, 두 지역에서 절대 다수 비중을 차지한다. 중국은 1%, 유럽은 14%, 아프리카 6.1%, 호주 0.7% 등이다.
그런데 최근 1월 9~15일 사이 집계에서는 다른 흐름을 보이고 있다. 해외 유입 신규 확진 사례가 1363건을 차지한 가운데 미국이 743건으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필리핀이 73건, 인도가 61건, 프랑스 32건, USE 31건, 영국 27건, 터키 21건 등이다. 확진 사례국가는 75곳이다.
한편 한국에서는 최근 1일 4000명 이상의 확진자들이 발생하는 가운데, 누적 집계로 확진자가 70만 명을 넘어섰다. 그렇지만 글로벌 통계를 보면, 인구 100만 명당 한국의 누적 확진자가 1만 2959명을 기록, 영국의 21만 명, 미국의 17만 명, 프랑스 17만 명, 이스라엘 17만 명, 독일 9만 명, 일반 1만 3896명보다 비교적 나은 상황이다. <사진=한국질병관리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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