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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정부 10일 ‘유급 병가’ 추진은…
연방 정부가 전국적 ‘병가’ 제도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 코로나 19로 촉발된 제도이지만 향후 제도적으로 정착될 경우 전국 수많은 노동자들에게 도움이 될 전망이다. 캐나다는 공무원을 포함한 노조가입자들이 ‘병가’제도를 활용하고 있지만 노조가 없는 회사나 영세 기업 등 이를 적용하지 않는 곳도 많은 실정이다. 최근 저스틴 트뤼도 총리는 연간 10일간 병가를 노동자들에게 ‘유급 휴가’로 지급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기 휴가 외에 각 회사가 고용계약을 통해 ‘유급 병가’를 채택하는 현실과 달리, 각 정부에 촉구, 아예 정기적으로 10일간을 병가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것. 이 같은 제도 추진은 자유당은 물론, NDP와 보수당의 의견조율도 필요한 상황이다. 그렇지만 현행 코로나 19사태를 고려한다면 몸이 아프더라도 생계를 위해 일터로 나가야 하는가에 대한 고민을 고려했다는 반응이다. 캐나다 통계청에 따르면 공공 분야 공무원과 민간 분야 풀타임 직원들의 연간 결석 비중은 2019년을 기준, 공공 분야가 14.6일인 가운데 민간 분야는 9일로 나타났다. 이 같은 격차는 2018년에도 각각 14.6일과 8.6일, 2017년에도 13.5일과 8.4일로 차이를 보이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BC주 존 호건 수상은 저스틴 트뤼도 총리의 발표에 앞서 ‘유급 병가 휴가’에 대한 의견을 지난 4월부터 내놓았다. BC주 대규모 육류 가공공장에서 노동자들의 집단 감염 사태가 알려진 이후부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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