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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메일, 문자 등 ‘신종 사기’ 방지하려면…
BBB, “친구, 가족 보낸 메일, 텍스트 위장…조심”


해마다 각양각색의 사기사건이 발생하고 있다. 2022년에도 마찬가지다. 특히 팬데믹 속에서 온라인 사용자 증가와 쇼핑 증가에 신종 사기 수법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이 가운데 BBB(Better Business Bureau, www.bbb.org)가 소비자들이 사기에 휘말리지 않을 수 있는 조언을 내놓아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 보고서는 “만약 친구가 부탁을 한다면 당신은 그 일을 할 것이다. 그렇지만 이 같은 생각을 다시 점검해볼 시간이다. 사기꾼들은 친구로 위장 간단한 부탁을 하고 있다. 해당 이메일은 너무나 뚜렷해서 BBB의 스탭들도 속을 뻔했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먼저 사기 사건에 대비를 하려면 어떤 식으로 사기가 이뤄지는지 알아야 한다. 사기성 메일들은 친구 또는 가족들로부터 오는 이메일로 메시지가 위장돼 있다. 예를 들어 “어떻게 지내니”, “바쁘니?”, “잠깐만 부탁 좀 들어줄래?” 등 친근한 메시지이다. 이럴 경우에는 직접 해당 메일을 보냈을 것으로 생각되는 친구 또는 가족 구성원에게 연락해서 해당 요청 사항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 다음으로는 “상품권(Gift Cards)를 잘 이용해”라는 메시에 대해 절대로 상품권의 페이먼트를 원하는 상대와는 거래를 해서는 안 된다. 상품권 뒷면의 번호를 제공한다면 현금을 제공하는 것과 마찬가지가 된다. 한마디로 알지 못하는 사람이 보낸 이메일과 텍스트 메시지를 볼 때는 조심해야 한다.
다음으로 직접 만나지 않은 사람이라면, 절대로 돈을 송금해서는 안 된다. 상품을 구매할 때는 믿을 수 있는 웹사이트와 판매자 여부를 확인하고, 온라인으로 검색을 좀더 하거나 리뷰를 검토할 필요가 있다. 덧붙여 결제를 하려고 할 때는 실제 상품 판매자의 물리적 주소가 있고 소비자 정보센터 번호가 있는지도 확인할 필요가 있다.
이밖에 각종 소셜 미디어에서 광고성으로 나오는 팟업(Pop-Up Ads)를 조심할 필요가 있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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