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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주 ‘긴급 사태’ 또 연장…폭설이어 폭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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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주 ‘긴급 사태’ 또 연장…폭설이어 폭우
하이웨이 5번과 9번 등 구간마다 통행 제한 확인 필요


올 겨울 BC주는 폭우와 폭설, 다시 폭우와 홍수의 연속인 듯하다. 예년처럼 잔잔하고 은근하게 비가 내리던 밴쿠버 겨울날씨를 기대하기에는 자연의 힘이 거센듯하다. 주 정부가 또 다시 긴급 사태(State of Emergency)를 연장했다.
BC주에 따르면 여전히 몇몇 고속도로가 홍수와 산사태로 피해를 입은 상태이고 이번주에도 잠재적 추가 홍수가 예상돼 ‘긴급 사태’를 연장했다는 것. 여전히 긴급 사태 프로그램 조항에 따라 공공의 안전을 위해서는 자원 동원이나 피해 고속도로 복구 등에 힘을 집중할 필요가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결과적으로 긴급 사태는 오는 1월 18일까지 이어진다.
마이크 판워스 공공안전부 장관은 “고속도로를 전면 오픈하기 위해 열심히 일하고 있는 모든 도로분야 직원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면서 “그들이 하는 일은 필수 물자를 BC주의 주민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매우 중요하다. 일단 완공이 된다면 주 전역 각 커뮤니티의 접근성이 더욱 좋아질 것이다”고 설명했다.
다만 여전히 하이웨이5번과 하이웨이 99번에 대한 여행제한은 유지되고 있다. 즉 하이웨이5번(코카할라) 지역은 호프에서 메리트 구간으로 최소 1만 1794kg의 화물차와 같은 상업용 트럭과 시외버스들만 허용되고 있다. 하이웨이99번과 릴루엣 리버 로드에서 BC 하이드로 세톤 레이크 캠프사이트까지 구간도 제한된다. 이곳은 모든 차량의 이동이 가능하지만 1만 4500kg 이상 화물차는 제한된다.
롭 플레밍 교통부 장관은 “작업이 잘 진행되고 있지만 자연재해 타격을 받은 구간들은 심각한 겨울철 도로 상황을 경험하고 있다”면서 “해당 복구 작업이 계속되지만 이들 하이웨이에 대한 제한은 좀더 지속될 것이다. 운전자들이 좀더 안전하도록 보고하고 작업이 가능토록하기 위해서이다”고 설명했다. <사진=BC TransportationTwitter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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