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News
분류 캐나다

캐나다 변종 바이러스 확산에 스몰 기업들 ‘단기 확신’ 타격

작성자 정보

  • 작성자 부동산밴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캐나다 변종 바이러스 확산에 스몰 기업들 ‘단기 확신’ 타격

“최근 3개월간 두드러진 하락…소매상점 분야 커”
기업, 가격인상 의지 커져…11월 4.3%에서 4.6%로

최근의 변종 바이러스 확산으로 스몰 기업들(Small Business)이 크게 심적인 영향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단기적인 확신도(near-term confidence)가 크게 떨어졌다는 것.

최근 TD이코노믹스는 캐나다 자영업자 연맹(CFIB)의 비즈니스 바로미터를 근거로, 스몰기업들이 오미크론 확산으로 단기적 확신도에 타격을 받았다고 평가했다. 수치로 보면, 지난 12개월 동안 이 수치는 62.6으로 큰 변화가 없다. 그렇지만 최근 직전 3개월을 본다면 거의 4.6포인트나 떨어진 45.1이라는 것.

가장 크게 줄어든 분야는 소매 상점들이다. 단기 지수가 거의 13점이나 하락했다. 정부의 수용인력 제한에 따른 걱정이 반영된 것. 변종 바이러스 확산은 또 천연자원 분야에도 영향을 주면서 4.5포인트가 떨어졌다.

반면 기업들의 가격 상승 의사는 점점 늘어나 역대 최고치인 4.6%를 기록했다. 지난 11월의 4.3%, 1년 전의 1.9%보다 훨씬 높은 수준이다. 작년 이맘때와 비교할 때 비즈니스 비용이 가장 강하게 영향을 받은 분야로는 연료 및 에너지 분야이다. 기업들이 계획하는 임금 인상은 비교적 3%로 11월의 3.1%와 비교할 때 큰 변화가 없다.

이 보고서는 “지난 12월은 스몰 기업들에게 새로운 불확실성을 가져다 줬다. 오미크론이 빠르게 전역에서 확산되면서이다. 각 주는 일부 규제를 다시 도입했고 수용인력 제한은 수익에 영향을 주고 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이 가운데 기업들의 가격표 인상은 줄어든 수입원을 상쇄하고 비용 상승에 대응할 수 있는 또 다른 전략이 되고 있다는 것.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목록
Total 974 / 17 Page
RSS
캐나다, 환자 급증…전국 6000명 수준까지
등록자 NEWS
등록일 01.11

캐나다 캐나다, 환자 급증…전국 6000명 수준까지 BC주 3명중 1명 ‘부스터 샷’ 접종…92% 최소 1차 BC주를 포함한 전국의 환자들이 가파른 속도로 늘어나고 있다. 연방 보건부와 …

캐나다인 긍정 평가 국가는 UK, 독일, 이탈리아 순
등록자 NEWS
등록일 01.11

캐나다 캐나다인 긍정 평가 국가는 UK, 독일, 이탈리아 순 한국 55%, 미국 50%, 멕시코 45%...중국, 이란 북한은 낮아 세월이 흐를수록 호감도에는 변화가 생기기 마련이다. 국…

캐나다 변종 바이러스 확산에 스몰 기업들 ‘단기 확신’ 타격
등록자 부동산밴
등록일 01.07

캐나다 캐나다 변종 바이러스 확산에 스몰 기업들 ‘단기 확신’ 타격 “최근 3개월간 두드러진 하락…소매상점 분야 커” 기업, 가격인상 의지 커져…11월 4.3%에서 4.6%로 최근의 변종…

“프레이저 밸리, 지난 100년래 가장 바빠”
등록자 부동산밴
등록일 01.07

캐나다 “프레이저 밸리, 지난 100년래 가장 바빠” 연중 거래량 전년대비 39%...아파트는 무려 68.9% “지난 100년래 가장 바쁜 한 해를 보냈다.” 프레이저 밸리 부동산 지역이…

캐나다, 경제 성장률 산업계 전반적 ‘상승곡선’
등록자 NEWS
등록일 01.06

캐나다 캐나다, 경제 성장률 산업계 전반적 ‘상승곡선’ 전체 20개 산업중 17개가 오름세…전월비 0.8%로 올라 상품 생산분야 1.6%로 서비스 생산분야 0.6%보다 더 커 캐나다 전국…

톱 100 CEO, 팬데믹에 평균 1090만불 벌어
등록자 NEWS
등록일 01.05

캐나다 톱 100 CEO, 팬데믹에 평균 1090만불 벌어 평균 10만불 늘어…100곳중 30곳 정부 CEWS 지원 팬데믹 속에서도 캐나다 최고 CEO들의 연봉은 크게 오른 것으로 나타나…

코로나 규제 다시 강화…’록 다운’ 베네핏 신청 늘 듯
등록자 NEWS
등록일 01.04

캐나다 코로나 규제 다시 강화…’록 다운’ 베네핏 신청 늘 듯 전국적으로 변이 바이러스가 빠르게 확산, 각 주마다 규제를 강화시키고 있다. 이에 발맞춰 연방 정부도 다시 캐나다 노동자들 …

캐나다 부동산, GDP의 10 이상 기여해
등록자 NEWS
등록일 12.30

캐나다 캐나다 부동산, GDP의 10% 이상 기여해 부동산, 렌트 및 리스 성장률 20%로 GDP 상승보다 빨라 “글로벌 부동산 버블 시기에 미국보다 부동산 더 의존” 요즘 캐나다 주택시…

팬데믹에 ‘캐나다 인구 지도 변화’…이민 ‘절반 뚝’
등록자 NEWS
등록일 12.30

캐나다 팬데믹에 ‘캐나다 인구 지도 변화’…이민 ‘절반 뚝’ ‘과도한 죽음’도 급등해…65세 이상이 제일 큰 타격 받아 분석 약물과다복용 38%는 근로자…남성 ‘건축’, 여성 ‘숙박업’ …

캐나다의 2022년 주목할 5대 이슈는...
등록자 NEWS
등록일 12.29

캐나다 캐나다의 2022년 주목할 5대 이슈는... 물가/모기지의 가정 재정 압박…기후변화, 재택근무 캐나다~중국 관계, 온타리오와 퀘벡의 지방 총선 등 새해에 캐나다인이 주목해야 할 사…

신규 변이 ‘오미크론’ 전국 지배종되나…
등록자 NEWS
등록일 12.28

캐나다 신규 변이 ‘오미크론’ 전국 지배종되나… 각주 확산세 잡기 안간힘…퀘벡은 1일 1만 건이상 연말과 새해 연휴를 기점으로 BC주는 물론 전국 각 주에서 코로나 19 바이러스 확진자가…

캐나다 주택시장은 겨울 열기, 2022년에 그대로…
등록자 부동산밴
등록일 12.24

캐나다 캐나다 주택시장은 겨울 열기, 2022년에 그대로… 11개월간 거래량 63만 채…작년 연간 실적 “훌쩍” OSFI, 비모험 모기지 자격요건 이자율 그대로 유지 전국 주택시장이 겨울…

캐나다 전국 가계 대출 다시 오름세
등록자 부동산밴
등록일 12.24

캐나다 캐나다 전국 가계 대출 다시 오름세 모기지 대출이 ‘원인’…비모기지는 “제자리 걸음” 민간, 비금융권 통해서도 모기지 대출은 늘어나 전국 캐나다 가정의 빚이 여전히 늘어나고 있다.…

“단독주택은 물론 콘도까지 집장만 여건 부담 커져”
등록자 부동산밴
등록일 12.24

캐나다 “단독주택은 물론 콘도까지 집장만 여건 부담 커져” 전국, 주택어포더빌리티 31년래 최악…3분기에 47.5% 기록 전국적으로 홈바이어들이 더 높은 주택장만 비용에 직면하게 됐다. …

“2022년 성장률 올해와 비슷한 수준 유지…”
등록자 NEWS
등록일 12.23

캐나다 “2022년 성장률 올해와 비슷한 수준 유지…” 전국 4.4%...BC주 4%, 앨버타 5%, 온타리오 4.9% 등 “비록 하락 위험성이 있지만 경제는 2022년에도 강한 성장세를…

‘록다운’ 우려 커…주민 절반 이상은 ‘찬성’
등록자 NEWS
등록일 12.22

캐나다 ‘록다운’ 우려 커…주민 절반 이상은 ‘찬성’ 지지의견, 퀘벡 62%, BC주 61% 높고…온타리오 53% 캐나다 전국적으로 다시 록다운(Lockdown) 수준의 강한 규제가 시작…

전국적으로 연말 분위기 ‘우울’…규제 다시 강화
등록자 NEWS
등록일 12.21

캐나다 전국적으로 연말 분위기 ‘우울’…규제 다시 강화 퀘벡, 하루 신규 확진자 4500명 최고 기록 갈아치워 BC주 외 온타리오, 뉴 펀들랜드 래브라도 등지 확대 올해 연말 분위기가 지…

BC주택 시장 “벌써 작년 실적 앞질러…”
등록자 부동산밴
등록일 12.17

캐나다 BC주택 시장 “벌써 작년 실적 앞질러…” 11월 월간 거래 전년비 -3.4%...집값은 22.1%나 뛰어 BC주 집값 100만 불 육박중…관내 모든 지역 상승세 BC부동산 시장이…

캐나다 중앙은행 인플레이션 2 목표 의미는…
등록자 부동산밴
등록일 12.17

캐나다 캐나다 중앙은행 인플레이션 2% 목표 의미는… 향후 5년간…전체 물가지수 기준 1~3% 융통성 발휘 일자리 안정 관련…”낮은 이자율 좀더 오래 유지도…” 요즘 캐나다는 물론 전세계…

캐나다 물가상승 계속…식료품 가격 ‘우려’
등록자 NEWS
등록일 12.16

캐나다 캐나다 물가상승 계속…식료품 가격 ‘우려’ 개스값 43.5%, 가구류 8.7%, 식품 4.4% 등 상승세 주도 “8개 주요 분야 모두 상승…의류, 신발, 교통, 주거비” 또 다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