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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주 부스터 샷 접종 타 주에 뒤쳐져…
최근 확진자 거의 절반은 프레이저 헬스권역
증상 없는 확진자 자가격리 5일로 단축시켜



BC주가 제3차 부스터 샷 접종자 확대를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섰다. 그렇지만 현재로서는 다른 주에 비해서 뒤쳐진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이 가운데 주 정부는 별도 증상이 없는 확진자의 경우 자가격리 기간을 미국과 마찬가지로 5일로 줄이기로 했다.
BC주에 따르면 최근 연휴 3일 동안 확진자는 거의 1만 명에 육박하고 있다. 각각 4033명, 3069명, 2230명이 확진, 모두 9332명으로 집계됐다. 누적 확진자 수는 26만 명을 웃돌고 있다. 지역 별로 볼 때는 최근 밴쿠버 아일랜드에서 급증했던 것과 달리 인구가 가장 밀집된 BC 로어 메인랜드로 다시 회복하고 있다. 지역 별 확진자 규모는 프레이저 헬스 권역이 전체의 52%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밴쿠버 코스털 헬스가 19%, BC북부 헬스 권역이 13%, 밴쿠버 아일랜드가 12% 등이다.
하지만 여전히 부스터 샷 접종률은 지지부진하다. 최근까지 접종 가능 대상자 가운데 80만 명이 미접종자로 분류되고 있다. 게다가 앞으로는 주당 10만~15만 명의 접종 대상자들이 발생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그만큼 부스터 샷 접종 시설의 획기적 확대가 없다면 미접종자가 늘어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글로벌 BC의 최근 분석에 따르면 BC주의 최근 백신 접종은 인구 10만 명당 599명, 1일 3만 명 수준으로 온타리오의 인구 10만 명당 1343명, 하루 19만 명과 비교할 때 크게 뒤쳐진다. 인근 앨버타의 경우에도 인구 10만 명당 737건에 하루 3만 2000여 건으로 BC주를 훨씬 앞서고 있다.
이밖에 BC 질병통제센터의 최근 예측에 따르면 BC주에서는 현재 오미크론이 전체의 85% 정도를 차지하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프레이저 헬스 권역의 경우에는 90%, 밴쿠버 아일랜드가 80%이지만, BC내륙은 55%, 북부는 40%로 비교적 낮은 수준을 보인다는 것. <사진=BC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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