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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변이 ‘오미크론’ 전국 지배종되나…
각주 확산세 잡기 안간힘…퀘벡은 1일 1만 건이상


연말과 새해 연휴를 기점으로 BC주는 물론 전국 각 주에서 코로나 19 바이러스 확진자가 급격한 상승곡선을 보이고 있다. 전국 누적 확진자가 200만 명을 넘어선 가운데 각 주마다 확산세 잡기에 안간힘을 쓰고 있다.
이 가운데 BC주에 따르면 관내 신규 확진자는 28일을 기준, 이전 7일 평균 벌써 하루 2000명 수준을 넘어섰다. 이로써 신규 변이 바이러스 ‘오미크론’이 지배종으로 늘어가는 듯하다. 최근 미국 CDC에서는 신규 확진자 절반 이상이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감염자라는 분석 결과를 내놓았다.
BC주에 따르면 지난 28일을 기준으로 한 24시간 동안 신규 확진자는 1785명을 기록했다. 그렇지만 이미 연휴기간을 포함한 이전 7일 동안 평균 1일 확진자는 2000명을 넘어선 상태이다. 따라서 BC교사연맹은 조만간 개학하는 학교의 사정을 고려, ‘교실 복귀’를 연기해달라고 요청하는 상황이다.
다른 주의 상황도 다르지 않았다. 퀘벡에서는 이미 하루 확진자가 1만 2833명을 기록하면서 1만 명을 넘어선 상태이다. 게다가 의료진 감염에 따른 병원 인력도 부족해지자 일부 감염 의료진도 현장에서 일하도록 허용하는 방안을 추진, 논란이 일고 있다. 온타리오에서는 요양시설의 감염사태를 방지하기 위해 방문자를 제한하는 방안도 추진중이다. 요양시설 거주자들의 경우에도 의료진 방문 등 꼭 필요한 경우에만 외출을 할 수 있도록 관리하기로 했다. 요양시설 다수가 3차 부스터 샷까지 접종했지만 여전히 신규 오미크론 바이러스의 확산세가 우려되는 수준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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