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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다운’ 우려 커…주민 절반 이상은 ‘찬성’
지지의견, 퀘벡 62%, BC주 61% 높고…온타리오 53%


캐나다 전국적으로 다시 록다운(Lockdown) 수준의 강한 규제가 시작되고 있다. 바로 ‘오미크론’의 빠른 전파력 때문이다. 이 가운데 수많은 영세 사업체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주민 다수 의견은 록다운 찬성에 더욱 가까운 것으로 평가됐다.
입소스 캐나다의 최근 조사에 따르면 캐나다인 절반 이상인 56%는 또 다른 록다운을 통해 오미크론 전파를 막아야 한다는 의견에 찬성을 보냈다. 20%는 “강한 찬성” 의견을 내놓았다. 하지만 44%는 여기에 반대했다. 18%는 “강한 반대” 의사를 내놓았다.
지역 별로 볼 때, 록다운 지지 의견이 가장 높은 곳은 퀘벡으로 62%나 됐고 BC주가 61%, 캐나다 동부의 애틀랜틱 도시들이 60% 등이다. 이밖에 서스캐처원, 매니토바가 59%, 온타리오가 53%, 앨버타가 44% 등이다. 하지만 이 보고서는 “비록 다수가 록다운을 지지하고 있지만 지지 의견을 줄어들었다. 2021년 7월을 보면, 69%가 록다운을 지지한다고 했지만 9월에는 63%, 이번에는 56%로 조금 더 줄었다”고 설명했다.
덧붙여 주민들은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의 등장으로 다양한 분야가 정상 회복에 시간이 걸릴 것으로 내다봤다. 82%는 전반적 정상화가 지연된다는 의견을, 80%는 코로나 19가 악화되면서 여행을 취소하겠다고 밝혔다. 반면 37%는 코로나 바이러스 케이스와 상관없이 내년에도 여행을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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