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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중앙은행 인플레이션 2 목표 의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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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중앙은행 인플레이션 2% 목표 의미는…

향후 5년간…전체 물가지수 기준 1~3% 융통성 발휘
일자리 안정 관련…”낮은 이자율 좀더 오래 유지도…”

요즘 캐나다는 물론 전세계적으로 물가 급등이 한창이다. 그런데 캐나다 중앙은행이 최근 연방 정부와 함께 재정 정책틀(Monetary Policy Framework)을 갱신하면서 물가 목표를 2%로 유지한다고 발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연방 재무부와 뱅크 오브 캐나다 등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오는 2026년 12월말까지 5년동안 유지된다. 인플레이션은 2% 목표이지만 1~3%의 인플레이션 조정 범위를 통해 융통성이 발휘될 수 있다. 또 목표 수치는 전체 소비자 물가지수(Total CPI) 관점에서 12개월간의 변화로 정의된다.

덧붙여 두 기관은 보고서를 통해 캐나다의 인플레이션 목표 틀이 중기적으로는 물가가 2%로 회복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 보고서는 “장기적 관점에서 30년전 인플레이션 목표 틀이 채택된 이후 소비자 물가는 평균 2% 근처를 유지했다. 비록 인플레이션 상승 및 하락 부담이 발생한 기간도 있었지만 낮고 안정적인 인플레이션 유지는 캐나다의 강한 노동시장 활동력에 기여해왔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중앙은행의 발표에 따르면 물가 2% 목표는 노동시장 안정에 관련돼 있다. 또 중앙은행의 재정 정책에도 융통성을 부여하는 것으로 평가된다. 특히 상황에 따라서는 낮은 금리가 예상보다 더 길게 유지될 가능성마저 남겨놓고 있다. 이 보고서는 “중앙은행은 또 다른 광범위한 도구를 사용 1~3%의 범위 융통성을 꾸준하게 활용, 낮은 이자율의 도전과제를 대처하도록 돕는다. 여기에는 이자율을 평상시보다 좀더 오랫동안 낮게 유지하는 정책도 포함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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