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News
분류 캐나다

캐나다 전국적 임금 올랐다지만…

작성자 정보

  • 작성자 KREW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캐나다 전국적 임금 올랐다지만…‘록 다운’ 시작 3월 기준, 전년대비 3.7% 

캐나다의 코로나 19 위기 속에서도 전국 주급이 꾸준하게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다. 1년 전과 비교할 때도 물가상승률을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3월을 기준 전국 평균 주급은 전년대비 3.7%가 오른 1053달러를 기록했다. 지난 3월말을 기준, 정부가 전례없는 록다운을 시작하면서 전반적 경제활동은 둔해졌고 노동시장에도 충격을 주었다. 그렇지만 이때까지 임금 상승세는 계속된 것으로 풀이된다. 다만 향후 이 같은 상승세가 어떻게 변할지에 대해서는 귀추가 주목되는 상황이다. 눈 여겨 볼 부분은 3월을 기준으로 취업급여자(Payroll Employment)는 한 달 전과 비교할 때 -5.4%, 91만 명이 줄었다. 전국 각 주에서 고르게 나타나는 현상이다. 특히 퀘벡에서는 -7.5%, BC주는 -5.7%가 감소했다. 실직자 분포는 직종에 따라 큰 차이를 보인다. 식품 및 음료 서비스 분야에서는 실직이 크게 늘었다. 거의 4개 일자리 가운데 1개가 줄어든 셈이다. 다만 고임금 직종의 경우에는 그다지 실직 영향이 적었다는 점. 구체적 수치를 보면, 3월을 기준, 취업 급여 하락세는 숙박업과 식품 및 소매업종에서 무려 41%가 줄었다. 이들 직종은 비교적 평균 주급이 낮은 편이어서 향후 저임금 노동자들의 경제 상황을 더욱 어렵게 만들 수 있다. 식품 서비스와 음료 서비스 분야도 일자리가 -18%나 줄었다. 반면 고임금 직종은 영향이 적었다. 공공행정 분야와 금융, 보험 분야에서는 거의 주급에 큰 변화가 없다. 오히려 금융과 보험분야를 보면, 평균 주급이 3월 4.7%가 늘었다.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목록
Total 970 / 6 Page
RSS
캐나다 하늘에 다시 보잉 737 맥스…
등록자 NEWS
등록일 01.19

캐나다 캐나다 하늘에 다시 보잉 737 맥스… 전세계 하늘에서 잠시 사라졌던 보잉 737맥스. 캐나다에서 다시 운항이 재개된다. 그렇지만 당분간 항공기 이용자들의 불안감은 쉽게 사라지지 …

캐나다 주택시장 향후 5년 부머세대 ‘파워’…
등록자 부동산밴
등록일 07.02

캐나다 캐나다 주택시장 향후 5년 부머세대 ‘파워’… 부머세대 35%, 향후 5년 안에 집 구매…전국 320만 주택소유…전국 비중 75%이지만 BC주 79%, AB 84% 다운사이징 이유…

연방 정부 CEWS 내년 여름까지 연장
등록자 KREW
등록일 09.23

캐나다 연방 정부 CEWS 내년 여름까지 연장100만 개 일자리 창출, 코로나 19 테스트 능력 제고연방 의회의 개원 연설이 드디어 발표됐다. 글로벌 팬데믹 속에서 자유당 정부의 향후 국…

팬데믹 속 비과세저축 오히려 늘어
등록자 NEWS
등록일 12.24

캐나다 팬데믹 속 비과세저축 오히려 늘어 캐나다인 평균 보유금 3만 달러…전년비 9% BC주민 비과세저축 금액 3만 4천불 ‘최다’ 팬데믹이 가져온 역설적 경제 현상 가운데 하나가 바로 …

전국 대도시, 주택 거래량 착공 동반 하락
등록자 KREW
등록일 07.16

캐나다 전국 대도시, 주택 거래량 착공 동반 하락일자리 밴쿠버 17%, 토론토 15%, 몬트리올 18% 줄어밴쿠버, 홈오너십보다 렌트 수요 직접적 타격 클 듯캘거리, 신규 건축 올해 급락…

팬데믹 속 역설적 강세 캐나다 부동산 “2021년도 기록적 세일…”
등록자 KREW
등록일 12.24

캐나다 팬데믹 속 역설적 강세 캐나다 부동산 “2021년도 기록적 세일…” “2020년 시장, 역사적 공급 약세에도 기록적 세일즈” 전국 거래 주택 평균 가격 60만불 넘어…전년비 13.…

캐나다 전국 모기지 연체율 하락세…노인들 연체 더 많아
등록자 부동산밴
등록일 04.16

캐나다 캐나다 전국 모기지 연체율 하락세…노인들 연체 더 많아 25~34세 그룹 연체율 0.2%...65세 이상은 0.33%로 역시 모기지는 캐나다 소비자들이 보유한 부채의 다수를 차지하…

캐나다 주민 코로나 19 ‘경각심’ 느슨해져
등록자 KREW
등록일 06.17

캐나다 캐나다 주민 코로나 19 ‘경각심’ 느슨해져31% 피로감, 28% 불안감 호소…젊은층 우울증 커공식적으로 팬데믹 조치가 취해진 지 3개월이 지나고 있다. 캐나다에서도 조금씩 ‘피로…

스몰기업, 24 만 정상 소득 회복해
등록자 NEWS
등록일 01.21

캐나다 스몰기업, 24%만 정상 소득 회복해 팬데믹에 전체적 부채 규모 1170억 달러로 58%는 정상 오픈, 35%는 직원 수도 이전대로 캐나다 기업들도 전세계 다른 기업과 마찬가지로 …

BC주 서머타임 해제 11월 1일…
등록자 NEWS
등록일 10.28

캐나다 BC주 서머타임 해제 11월 1일… 캐나다 온타리오 등 일광절약제 변화 바람 BC주 일광절약제가 11월 1일부터 적용된다. 그렇지만 캐나다에서는 현재 전국적으로 시간을 연중 고정하…

BC주, ‘민생 구제책’ 무엇무엇…
등록자
등록일 03.26

캐나다 BC주, ‘민생 구제책’ 무엇무엇…EI 수령자, 자녀 양육자 등 1회성 1천불밴쿠버 시, ‘비상 조치’ 위반에 벌금 부과각급 정부가 경제 회생에 나서고 있다. BC주 정부도 신종 …

전국 5년간 신규 주택 값 급등 지역은…
등록자 KREW
등록일 11.01

캐나다 전국 5년간 신규 주택 값 급등 지역은… 밴쿠버, 토론토, 런던 새 집값 배 정도나 올라 다가구 주택 소유자 다수 밴쿠버, 토론토 거주 캐나다 부모와 함께 거주 성인 20년간 늘어…

정부, CERB 부당수령 처벌 법령은...
등록자 KREW
등록일 06.11

캐나다 정부, CERB 부당수령 처벌 법령은...연방 정부가 캐나다 긴급 대응혜택(CERB) 부당 수령자에 대한 조치에 들어간다. 저스틴 트뤼도 총리는 지난 9일 정례 브리핑에서 CERB…

캐나다 전국적 임금 올랐다지만…
등록자 KREW
등록일 06.03

캐나다 캐나다 전국적 임금 올랐다지만…‘록 다운’ 시작 3월 기준, 전년대비 3.7%캐나다의 코로나 19 위기 속에서도 전국 주급이 꾸준하게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다. 1년 전과 비교할 때…

캐나다인 세금지출 비중, 의식주보다 커
등록자 KREW
등록일 09.03

캐나다 캐나다인 세금지출 비중, 의식주보다 커소득중 세금 43%, 의식주 합쳐도 36%에 불과캐나다 주민들의 세금 부담은 여전히 소득의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프레이저 연구소(Fras…

캐나다인 ‘지갑’ 위축…14분기 경제수축 전망
등록자 NEWS
등록일 01.20

캐나다 캐나다인 ‘지갑’ 위축…1/4분기 경제수축 전망 여행, 운송, 레크리에이션, 의류비와 개스 값 등 하락 캐나다인 지갑이 지난 연말 조금 더 닫힌 것으로 분석됐다. 팬데믹 제2차 파…

BC주 경제도 팬데믹 속 ‘적자’ 돌아서
등록자
등록일 09.04

캐나다 BC주 경제도 팬데믹 속 ‘적자’ 돌아서 (크게) “세수입 감소, ICBC 손실, 팬데믹 대응 정책 등” 흑자 전망에서 3억 2100만불 적자로 돌변해 BC주 경제도 역시 코로나 …

팬데믹 속 집장만에 '가족 도움' 더 요청
등록자 NEWS
등록일 10.29

캐나다 캐나다 팬데믹 속에서 생애 첫 주택 구매자 ‘가족 지원’ 더 요청 가족 도움 희망자는 BC주, ON주 각각 59%, 58%로 밀레니엄 세대 홈바이어 23%, 10만 달러 이상 도움…

전국 주택시장 전망 거래집값 ‘상승’ 결실
등록자 KREW
등록일 09.20

캐나다 전국 주택시장 전망 거래/집값 ‘상승’ 결실 BC주택시장 거래/집값 올해 ‘동반 하락’ 앨버타 집값 2020년까지 연속 하락세를 올해 주택 시장은 시작이 미약했지만 여름을 지나면서…

“주택, 미래 배우자 찾을 때도…”
등록자 KREW
등록일 07.31

캐나다 “주택, 미래 배우자 찾을 때도…”밀레니엄 세대, 더 큰 스트레스 받아젊은 캐나다인의 주택에 대한 열망이 생각보다 컸다. 게다가 부동산과 주택 관련 이슈가 미래 배우자를 찾는 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