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News
분류 캐나다

캐나다 이민자 소득은…

작성자 정보

  • 작성자 부동산밴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캐나다 이민자 소득은…

경제이민자, 정착 1년후 소득 캐나다 평균 12% 이상
가족 스폰 받은 이민자 “큰 변화 없어”…난민은 낮아

캐나다에는 전세계에서 이민자들이 모이고 있는 국가이다. 그만큼 다양한 민족과 인종이 모여 살고 있다. 한국에서도 손꼽히는 이민 목적지 가운데 하나이다.

이 가운데 통계청이 이민자들의 소득 수준을 정착 시점부터 시간적으로 장기 패턴을 분석, 눈길을 끌고 있다. 비록 이민자 유입 정책이 팬데믹에 영향을 받았다고는 하지만 향후 이민 문호가 더욱 늘어날 수 있어 주목을 받는 자료이다.

조사 결과 지난 2018년 정착한 이민자들의 2019년도 중간 소득은 연 3만 1900달러 수준이었다. 한 해 전인 2017년도에 들어온 주민들의 3만 600달러보다 4.2% 정도 높은 수준이다. 게다가 2018년도 정착한 이민자들의 소득은 지난 1981년 이후 이민자 가운데 1년 후 소득이 가장 높은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그렇지만 해당 소득은 캐나다 전체 인구들의 연간 소득 수준 3만 8800달러와 비교할 때 17.8% 정도 낮은 수준이었다. 지역 별로 2018년도 정착한 이민자들의 소득은 앨버타와 뉴 펀들랜드 앤 래브라도를 제외한 모든 곳에서 초기 중간 소득이 상승하는 패턴을 보였다.

주목할 부분은 경제 이민자들의 중간 소득은 정착 1년 후 캐나다 평균을 웃돌고 있다는 점이다. 예를 들어 2018년도 정착한 경제 이민자들의 2019년도 보고 소득은 4만 3600달러를 기록, 캐나다 인구보다 12.4% 높았다. 지난 2017년도에 정착한 경제이민자들의 4만 2000달러보다도 3.8% 정도 높은 수준이다. 경제 이민 그룹의 대부분 이민자들은 대학 수준 학력을 보유했고 공식 언어에 대한 수준도 높았다.

가족 스폰서를 받은 이민자들의 소득에는 2017년과 2018년도 정착한 주민 사이에서 큰 변화가 없다. 약 2만 4000여 달러 수준이다. 난민의 중간 소득 수준은 이민자 가운데 가장 낮은 1만 9200달러였다.

한편 이 보고서는 “이민자들이 정착 1년 후 중간 소득이 높은 것은 직장과 관련된 캐나다의 사전 경험에 관련돼 있다”고 평가했다.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2,803 / 69 Page
RSS
캐나다 주택 시장 “더욱 닮은 꼴로 변해…”
등록자 부동산밴
등록일 02.25

캐나다 캐나다 주택 시장 “더욱 닮은 꼴로 변해…” RBC이코노믹스, “전국적으로 셀러가 시장 이끌어” 요즘 캐나다 부동산 시장은 많은 측면에서 공통점이 더욱 두드러지는 시즌이다. 사실 …

가처분 소득, 저축 ‘상승’…향후 소비 기대 커
등록자 NEWS
등록일 06.02

부동산 가처분 소득, 저축 ‘상승’…향후 소비 기대 커 주택 건축 분야 2분기 연속 상승세…리노베이션도 9.3% 신규 건축, 앨버타 제외 전국 상승세…동부가 경제 이끌어 팬데믹 이후 급격…

주거형태와 코로나 19 사망률 관계는…
등록자 NEWS
등록일 03.11

부동산 주거형태와 코로나 19 사망률 관계는… 통계청 분석…저소득층, 고소득층 보다 1.7배 “저소득층이면서 다층 아파트 거주 때 더 높아” 캐나다 전국적으로 팬데믹 사태가 조금씩 진정되…

개인형 이동수단 교통사고 ‘급증’
등록자 NEWS
등록일 12.21

한국 개인형 이동수단 교통사고 ‘급증’ 소형 기술 발전으로 개인형 이동 수단 보급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 덧붙여 각종 교통 사고도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를 보인다. 서울연구원의 최…

일자리 ‘팬데믹 이전 수준’ 근접…실업률도 회복
등록자 NEWS
등록일 12.08

캐나다 일자리 ‘팬데믹 이전 수준’ 근접…실업률도 회복 전국 실업률 6%...노동시간 0.7% 늘어 팬데믹 이전으로 “5년내 정착 최신 이민자 고용률엔 큰 변화 없는 71.3%” 전국적으…

캐나다 이민자 소득은…
등록자 부동산밴
등록일 12.10

캐나다 캐나다 이민자 소득은… 경제이민자, 정착 1년후 소득 캐나다 평균 12% 이상 가족 스폰 받은 이민자 “큰 변화 없어”…난민은 낮아 캐나다에는 전세계에서 이민자들이 모이고 있는 국…

캐나다인, ‘오미크론’ 등장에 ‘감염 가능성’ 커져 우려
등록자 NEWS
등록일 12.07

커뮤니티 캐나다인, ‘오미크론’ 등장에 ‘감염 가능성’ 커져 우려 55세 이상은 66%, 35~54세는 54%, 18~34세 51% 등으로 새로운 변이 바이러스 ‘오미크론’의 등장에 캐나다…

내년 식품 값 더 올라…4인 가족 연 1천불 더 지출
등록자 NEWS
등록일 12.16

캐나다 내년 식품 값 더 올라…4인 가족 연 1천불 더 지출 식품값 상승폭 5~7% 전망…2021년도 전망치 3~5% 보다 더 높아 전세계적 물가 인상 속에서 캐나다도 큰 영향을 받고 있…

캐나다 리조트 타운이 ‘연중 주택’ 변신중
등록자 부동산밴
등록일 02.18

캐나다 캐나다 리조트 타운이 ‘연중 주택’ 변신중 BC주의 스콰미시, 킬로나, 칠리왁 등…”소도시 라이프로” 대도시 거주민 팬데믹전 10명 중 9명…현재 4명 중 3명 캐나다에서 팬데믹이…

캐나다 다주택자, 로컬 주택 30%~40% 소유해
등록자 KREW
등록일 04.16

부동산 통계청, BC, 온타리오, 노바 스코샤, 뉴 브런즈윅 분석 상위 10% 홈오너, BC주택가치 29% 보유, ON은 28% 캐나다 주택 시장이 여러 측면에서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다…

신규 변이 ‘오미크론’ 전국 지배종되나…
등록자 NEWS
등록일 12.28

캐나다 신규 변이 ‘오미크론’ 전국 지배종되나… 각주 확산세 잡기 안간힘…퀘벡은 1일 1만 건이상 연말과 새해 연휴를 기점으로 BC주는 물론 전국 각 주에서 코로나 19 바이러스 확진자가…

‘묻지마 폭행’…”메트로 밴쿠버 안전한가”
등록자 NEWS
등록일 06.02

커뮤니티 ‘묻지마 폭행’…”메트로 밴쿠버 안전한가” 써리 그로서리 마트에서 여성 칼에 찔려 경찰 ‘공개 수배’ 나서 밴쿠버 주유소에서 60대 칼 휘둘러, 청소년이 버나비 경찰 위협 최근 묻…

BC주, 밴쿠버 등 캠프파이어 금지 해제
등록자 NEWS
등록일 09.19

캐나다 BC주 지역 내에 내려졌던 캠프파이어 금지 조치가 일부 해제된다. 19일 BC주정부에 따르면 밴쿠버 지역과 밴쿠버 아일랜드 전역을 포함한 BC해안 지역에 내려졌던 캠프파이어 금지 …

고령자 혜택 연령 기준 올려야 할까…
등록자 NEWS
등록일 02.25

캐나다 고령화 사회 캐나다 고령자 혜택 연령 기준 올려야 할까… 22개 OECD국가중 16곳 인상 등…캐나다 제외 다양한 복지혜택으로 정평이 난 캐나다. 다른 이면에는 비용, 즉 세금부담…

캐나다 물가상승 계속…식료품 가격 ‘우려’
등록자 NEWS
등록일 12.16

캐나다 캐나다 물가상승 계속…식료품 가격 ‘우려’ 개스값 43.5%, 가구류 8.7%, 식품 4.4% 등 상승세 주도 “8개 주요 분야 모두 상승…의류, 신발, 교통, 주거비” 또 다시 …

코로나 규제 다시 강화…’록 다운’ 베네핏 신청 늘 듯
등록자 NEWS
등록일 01.04

캐나다 코로나 규제 다시 강화…’록 다운’ 베네핏 신청 늘 듯 전국적으로 변이 바이러스가 빠르게 확산, 각 주마다 규제를 강화시키고 있다. 이에 발맞춰 연방 정부도 다시 캐나다 노동자들 …

노인, 저소득층 월 20불에 고속 인터넷 사용…
등록자 NEWS
등록일 04.06

캐나다 노인, 저소득층 월 20불에 고속 인터넷 사용… 정부, 2026년까지 인터넷 접근성 98%...2030년 100% 목표 전세계적으로도 비싸다고 알려져 있는 캐나다의 통신비용. 최근…

매물로 등장한 캐나다 전 총리 사저… 가격은?
등록자 NEWS
등록일 08.07

부동산 캐나다 9대 총리인 아서 미언(Arthur Meighen, 1874~1960)이 생전 머물렀던 사저가 부동산 매물로 나와 눈길을 끌고 있다. 아서 미언은 보수당 대표로 1920년부…

연 건축비 상승 대부분은 타운홈, 단독주택에서
등록자 NEWS
등록일 02.10

부동산 연 건축비 상승 대부분은 타운홈, 단독주택에서 저층콘도 상승세는 밴쿠버, 몬트리올...단독주택은 토론토 요즘 전국적으로 주택가격 상승세가 계속되고 있다. 신규 주택도 사실상 예외가…

BC주 ‘긴급 사태’ 또 연장…폭설이어 폭우
등록자 NEWS
등록일 01.12

커뮤니티 BC주 ‘긴급 사태’ 또 연장…폭설이어 폭우 하이웨이 5번과 9번 등 구간마다 통행 제한 확인 필요 올 겨울 BC주는 폭우와 폭설, 다시 폭우와 홍수의 연속인 듯하다. 예년처럼 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