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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주민, 팬데믹에 연말 선물 쇼핑도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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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주민, 팬데믹에 연말 선물 쇼핑도 변화
5명 가운데 3명, 식당 덜 방문…커피숍 방문도 크게 감소
18~34세 56%, “온라인 쇼핑”…55세 이상 71% ‘가게 방문’


팬데믹은 수많은 변화를 가져왔다. 특히 연말 연휴 쇼핑 시즌을 볼 때는 BC주민 소비 패턴에도 큰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리서치코의 최근 조사에 따르면 특히 젊은 층(18~34세)의 경우에는 매장을 직접 방문하는 것보다는 온라인 구매를 더욱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팬데믹을 통해 온라인 쇼핑의 영역이 노년층으로까지 확대되는 것은 물론, 비중도 늘어나는 것으로 평가된다.
이 보고서는 “BC주민들은 식당이나 커피숍을 코로나 19 팬데믹 이전만큼 자주 방문하지는 않는다. 주민 1/3 이상이 상품이나 선물 구매를 위해 온라인 플랫폼에 더욱 의존했다”고 평가했다.
조사 결과 주민 5명 가운데 3명은 팬데믹 이전보다 식당을 덜 방문한다는 대답했다 아침식사의 경우에는 무려 60%, 점심은 62%, 저녁식사는 65%나 이 같이 대답했다. 주민 64%는 선술집이나 펍을 방문, 술을 마시는 비중도 2년 전보다 줄었다는 것. 커피를 마시는 횟수는 더 크게 줄었다는 것.
동아시아계 주민의 경우에는 70%가 외식을 줄였다고 대답했다. 유럽계 주민 사이에서는 66%, 원주민 사이에서도 66%가 저녁식사를 위한 식당 방문을 줄였다고 대답했다.
심지어 식료품 구매마저도 BC주민 22%는 2년 전보다 온라인을 더욱 선호했다. 선물 구매를 위해 온라인 쇼핑을 하는 비중은 36%나 됐다. 다만 여전히 주민 다수인 54%는 가게 방문 구매를 선호했다. 하지만 41%는 온라인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리오 칸세코 대표는 “BC주민들 사이에서 물건 구매에 대한 개념에 세대차이가 있다”면서 “대부분(56%)의 18~34세 젊은 층은 온라인을 선호했고 55세 이상의 경우(71%) 가게에서 직접 쇼핑을 선호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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