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News
분류 캐나다

캐나다에서도 ‘오미크론’ 변종 바이러스 확인

작성자 정보

  • 작성자 NEWS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캐나다에서도 ‘오미크론’ 변종 바이러스 확인
BC주, 5~11세 어린이 백신 접종 조만간 본격화 


BC주에서 어린이 백신 접종이 본격 시작된 가운데 전세계적으로 새로운 코로나 19 변이 확산에 우려가 커지고 있다. 캐나다에서도 오타와와 퀘벡 등지에서 5건의 사례가 최근 확인된 것으로 알려졌다. 아프리카 등지를 대상으로 하는 검역당국의 격리조치 또는 여행제한 등의 조치가 다시 강화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연방 정부와 BC주에 따르면 새로운 변종 ‘오미크론’은 현재 캐나다를 포함한 전세계 10여 개 국가에서 확인됐다. 아프리카 지역에서 처음 시작된 이후 유럽을 포함, 아시아 등지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29일 현재까지 확인된 국가로는 캐나다 외에도 독일, UK, 벨기에 체코, 호주, 남아프리카 공화국, 네덜란드, 이탈리아, 포르투갈 등지에 이른다. 이에 따라 모더나와 화이자 등 백신 제조회사들도 새로운 변종의 분석에 들어간 상태이다. 캐나다 과학계와 의학계도 오미크론의 전파력, 백신 대응력, 증상 등에 대한 다각적 분석을 취합, 조만간 발표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BC주에서도 최근 아프리카를 통해 입국한 여행자들을 대상으로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 가운데 주 정부는 5~11세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백신 접종을 시작했다. 하지만 백신 배포 스케줄 등의 일정에 따라 본격적인 접종은 다음주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이 가운데 최근 미국에서 진행된 조사 결과를 보면, 12~18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시행된 백신은 93%의 효과를 내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특히 병원 입원자의 97%는 백신 미접종자였고 백신 접종자 가운데 중환자실 입원자는 없었던 것으로 확인, 백신이 청소년층에도 효과가 보이는 것으로 풀이된다.  5~11세 어린이들에게도 높은 예방효과를 나타낼 것으로 기대하는 이유이다.
덧붙여 BC주에서는 최근 3일 동안 확진자가 1000명 미만을 기록하는 등 여전히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액티브 케이스는 2882건, 병원 입원자는 303건, 중환자는 115건 등이다. 사망자는 11명이 늘었다. 여기에는 30대 주민도 포함돼 있다. <사진=BC주 제공>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2,730 / 12 Page
RSS
전국 일자리 증가에도 실업률 늘어
등록자 KREW
등록일 06.10

캐나다 전국 일자리 증가에도 실업률 늘어코로나 19 관련 손실분에서 10.6% 회복 평가전국적으로 일자리가 조금씩 늘어나기 시작하고 있다. 그렇지만 여전히 역사적 수준의 실업률을 보이고 …

‘드론 정보 포털’ 사이트 곧 오픈
등록자 NEWS
등록일 03.17

한국 ‘드론 정보 포털’ 사이트 곧 오픈 드론을 활용한 정보가 점점 확대 사용될 전망이다. 다양한 포털 사이트가 존재하는 가운데 한국 정부가 ‘드론 정보 포털’ 사이트를 운영하기로 했다…

캐나다 가을시장 ‘반란’
등록자 KREW
등록일 11.22

캐나다 캐나다 가을시장 ‘반란’ 전년대비 전국 거래량, 주택 값 ‘동반 상승’ 주목 토론토, 해밀턴 하락에도 전국 상승세 “안 꺾여” 단독주택 값 2.5% 올라…타운홈 1%. 아파트 1.…

“매니토바 동쪽으로 집값 재가속 질주”
등록자 KREW
등록일 07.30

캐나다 “매니토바 동쪽으로 집값 재가속 질주”전월대비 집값 20곳 중 17곳 상승…캘거리 하락“앞으로 광역 밴쿠버, 토론토 집값 영향력 더 커”주택 거래가 다시 늘어나는 곳은 BC주뿐만 …

BC 톱 25위 고등학교중 21곳 사립
등록자 KREW
등록일 09.17

커뮤니티 BC 톱 25위 고등학교중 21곳 사립BC주 고등학교의 최신 ‘성적 순위’가 집계됐다. 해마다 프레이저 연구소(Fraser Institute)가 진행하는 ‘리포트 카드(Report…

BC주택시장 뜨거운 여름 “지속적 강세 올 가을에도…”
등록자
등록일 10.02

커뮤니티 BC주택시장 뜨거운 여름 “지속적 강세 올 가을에도…” 올들어 8월까지 누적 집값 10.4% 상승곡선 누적 주택거래 일부 하락에도 다수는 상승 “BC주택시장이 여름의 끝을 향해가면…

앨버타 가파른 증가세…캘거리 ‘절반 이상’
등록자 KREW
등록일 04.04

캐나다 <속보>=앨버타 가파른 증가세…캘거리 ‘절반 이상’전국 확진 1만 2537명…BC주 53명 추가 1174명캐나다의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는 연일 계속되고 있다. 어느덧 1…

“셀러들이 올해 봄 시장 트렌드 좌우할 것”
등록자 부동산밴
등록일 03.11

커뮤니티 “셀러들이 올해 봄 시장 트렌드 좌우할 것” RBC분석, “좀더 많은 캐나다 셀러들이 시장에 진입해” 밴쿠버, 토론토 재판매보다 신규 리스팅 증가율 더 커 주택시장에서 월간실적으로…

“전국 주택 가격 기록적 한 달을 보내”
등록자
등록일 10.02

캐나다 “전국 주택 가격 기록적 한 달을 보내”실제 거래량 전년비 33.5%...집값은 94% 올라전국 주택 시장이 가을에 진입하기 전까지 뜨거운 여름 열기를 한껏 뿜어냈다. 2020년 …

밴쿠버, 렌트 공급 늘어도 공실률은 낮아
등록자 NEWS
등록일 12.10

커뮤니티 밴쿠버, 렌트 공급 늘어도 공실률은 낮아 기존 시설의 렌트용 전환이 ‘주요 공급원’으로 주거비가 비싼 도시 밴쿠버. 게다가 렌트 시설의 공실률마저 지속적으로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

“빅토리아, 과대평가와 집값 가속도 불균형”
등록자
등록일 02.28

커뮤니티 “빅토리아, 과대평가와 집값 가속도 불균형” 캘거리, 에드먼턴 등 캐나다 중부 취약성 “낮아져” 올해 전국 부동산 시장의 과열 상태를 보여주는 평가 보고서가 첫 발표됐다. 캐나다 …

BC주 ‘가을 팬데믹’ 대비, 16억불 투자
등록자
등록일 09.09

커뮤니티 BC주 ‘가을 팬데믹’ 대비, 16억불 투자의료인력 충원 확진자 급증에도 ‘병원 개방’ 총력수술일정 소화 등 병원 가동…독감 백신 대량 확보의료인력 7000명 채용…코로나 검사 1…

캐나다에서도 ‘오미크론’ 변종 바이러스 확인
등록자 NEWS
등록일 11.30

캐나다 캐나다에서도 ‘오미크론’ 변종 바이러스 확인 BC주, 5~11세 어린이 백신 접종 조만간 본격화 BC주에서 어린이 백신 접종이 본격 시작된 가운데 전세계적으로 새로운 코로나 19 …

“캐나다 향후 경제, 2019년과 비슷할 듯”
등록자 KREW
등록일 01.02

캐나다 “캐나다 향후 경제, 2019년과 비슷할 듯”가계 경제 지출에 시중해야..주택시장 활동력 커캐나다 경제가 2019년에도 성장했지만 국내외 다양한 요인으로 기대에는 미치지 못한 1.…

백신 미접종 의료인 3천명 ‘무급 휴가’로…
등록자 NEWS
등록일 11.02

커뮤니티 백신 미접종 의료인 3천명 ‘무급 휴가’로… 병원마다 수술실 운영 축소…내륙에 1018명 최다로 공무원 백신 미접종 무급휴가 데드라인 11월 22일 백신 접종을 거부한 의료 인력에…

모기지 연기 특별 조치 단계적 해제…
등록자 KREW
등록일 09.02

캐나다 모기지 연기 특별 조치 단계적 해제…9월중 기존 6개월에서 3개월로...10월 후엔정부의 모기지 연기 정책(Mortgage Deferrals)에도 변화가 생겼다. 캐나다의 금융감독…

자영업자 모기지 대출 받기…
등록자 KREW
등록일 08.08

캐나다 자영업자 모기지 대출 받기…신규 규정에 주목…증명서류 준비해외로 나온 이민자들 상당수는 자영업에 종사하고 있다. 인구 대비로 볼 때, 출신국가의 일반적 자영업자 비중보다 더 높을 …

BC주도 적자 ‘눈덩이’
등록자 KREW
등록일 07.14

캐나다 BC주도 적자 ‘눈덩이’GDP 5.4%p 감소…전국 6.6% 감소보다 나아실업률 13%로...도소매, 숙박 식음료 타격 커연방 정부와 마찬가지로 BC주도 팬데믹 속에서 큰 적자가 …

“BC주 코로나 감염 경로 다양해져”
등록자 KREW
등록일 08.04

커뮤니티 “BC주 코로나 감염 경로 다양해져”사적 모임, 소규모 여행, 직장 노출, 군중 모임8월 첫 롱위크엔드 연휴 기간 146명 확진돼뜨거운 여름 휴가철 8월의 첫 휴일을 지나면서 코로…

“BC주, 1000불 지원금 신청 잊지 마세요”
등록자 NEWS
등록일 12.08

커뮤니티 “BC주, 1000불 지원금 신청 잊지 마세요” 370만명…가구소득 12만 5천불, 개인 6만 2500불 1~3월중 소득 지원, 장애 지원 대상자에 월 150불씩 집권당 정부가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