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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 ‘비상사태’ 12월 14일까지 연장…30리터 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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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 ‘비상사태’ 12월 14일까지 연장…30리터 제한
트랜스 마운틴 파이프라인 아직 미개통…하이웨이 운행 제한



BC주 비상사태(State of Emergency)가 다시 연장, 오는 12월 14일까지 이어진다. 여전히 주유소에서 차량당 30리터 주유 제한이 그대로 유지된다는 셈이다. 아직까지 트랜스 마운틴 파이프라인이 제대로 가동되지 않은 게 가장 큰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주 정부는 최근 비상사태를 12월 14일까지 연장하면서 개솔린과 디젤 모두 연료 주입(비필수 차량)은 30리터로 제한된다고 발표했다. 최근 홍수 피해 우려가 지속되면서 여전히 주민들의 안전에 대한 우려가 큰 탓이다. 마이크 판워스 장관은 “우리 주의 주민들이 홍수에 큰 피해를 입었고 우리가 경제 회복에 진전을 보고 있는 동안 상황이 매우 가변적으로 변했다”면서 “자신들의 역할을 지금까지 잘 해준 BC주민들에게 감사한다. 덕분에 필수 차량들이 지속적으로 가동될 수 있었다. 연료 절약 조치가 효과를 보이고 있지만 또 다른 폭풍이 오고 있어 앞으로 2주 더 긴급 서비스 차량 운영에 중점을 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BC주는 지난 11월 14~16일 폭우로 곳곳에서 대피명령이 발동됐다. 해당 지역에는 3606채의 부동산이 있고 대피경고 지역에는 7402채의 부동산이 포함돼 있는 상태이다. 연료 사요 규제 지역은 로어 메인랜드에서 호프 구간, 시 투 스카이(Sea-to-Sky) 지역과, 선샤인 코스트, 걸프 아일랜드와 밴쿠버 아일랜드 등지이다.
주요 고속도로 사정도 원활하지 않다. 지난주 한차례 개통됐던 하이웨이 1의 애버츠퍼드~칠리왁 구간은 29일 폭우에 앞서, 다시 중단된 상태이다. 애버츠퍼드의 말컴 로드와 칠리왁의 예일 로드 구간.  이밖에 하이웨이 3, 7, 99의 경우에도 필수 차량을 위주로 개통돼 있는 상태이다. <사진=BC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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