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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화폐, 로맨틱 사기 행각 ‘활발’ 주의

리치먼드 RCMP, 최근 10일간 5건…올해 71건 조사 
“소셜미디어, 데이트 앱 이용, 친구로 위장 투자유도”


각종 사기행각에는 사실 연중 특별한 시즌이 없는 듯하다. 그렇지만 연말이 다가오는 최근 외로운 사람들을 대상으로 하는 로맨틱 사기와 가상화폐 인기를 등에 업은 사기 행위가 증가, 경찰이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리치먼드 RCMP는 최근 10일 동안 로맨틱 사기 및 가사화폐 사기행각이 5건이나 적발됐다고 발표했다. 게다가 올들어 최근까지 리치먼드 경찰당국은 가상화폐를 포함하는 모두 73건의 사기 사건을 조사하기도 했다는 것. 이에 따라 경찰은 피해자들이 자신해서 경찰에 신고해주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경찰은 보도자료를 통해 “이렇게 짧은 기간 동안 5건의 사기행각이 접수된 것을 볼 때, 우리 커뮤니티가 더 이상 사기에 영향을 받지 않는 지역이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다. 경찰은 또 주민들을 교육, 어떻게 도움을 청해서 피해를 받지 않을 지 알려주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애드리아나 오맬리 대변인은 “만약 로맨틱한 인간관계를 통해 사기를 당했다면 피해자에게는 큰 충격이 남을 것이다”면서 “이 같은 사례는 사기꾼들이 사람들의 돈을 훔쳐내기 위해 얼마나 심한 짓을 하는지를 알 수 있다”고 설명했다.
주요 사기 방식을 보면, 데이트용 애플리케이션이나 소셜미디어 사이트를 통해 접근한다. 먼저 온라인에서 인간관계를 형성한 뒤에 사기꾼들은 투자 기회를 꺼내고 초기 투자를 하도록 독려한다. 게다가 꾸준하게 투자를 이어가도록 속인다는 것. 다음으로는 사기꾼들이 어떤 사람의 친구로 위장, 그 친구의 소셜미디어 사이트 권한을 가져가 버린다. 친구로 위장한다면 손쉽게 다른 사람들에게 투자 기회를 유도할 수 있기 때문이다. <사진=BC RCMP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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