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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주, 홍수 피난 가정에 2000달러 등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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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주, 홍수 피난 가정에 2000달러 등 제공
재난 금융지원 프로그램 별도…홈오너, 스몰 비즈니스 등


주 정부가 최근 폭우와 홍수 피해를 당한 주민들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이 가운데 최근 일각에서는 BC주의 홍수 재난 피해 규모가 75억 달러에 이를 것이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BC주에 따르면 정부는 캐나다 적십자사와 함께 홍수 피해로 피난을 떠난 주민들에게 긴급한 직접 지원을 하기로 했다. 우선 피난을 떠나야 했던 주민들에게는 가구당 2000달러가 지원된다. 지난 11월 14~16일 사이 폭우로 거주지를 떠나야 했던 주민들이다. 이는 긴급 지원 서비스 기금 제도와는 별도이다. 마이크 판워스 장관은 “BC주민들은 지난 몇 년 동안 새로운 도전과제에 직면하고 있지만 지금은 바로 홍수 피해이다”면서 “캐나다 적십자사와 파트너로 피해 주민들을 빠르게 도울 것이다”고 밝혔다. 지원금 신청은 캐나다 적십자사(1-800-863-6582)에 전화하면 된다. 오전 8시~오후 8시이다.
덧붙여 자신의 주택과 비즈니스 등이 피해를 입은 경우에도 재난 금융지원 프로그램(Disaster Financial Assistance Program)을 이용할 수 있다. 홈오너 외에도 테넌트, 스몰 비즈니스 오너, 농자주인들이 가능하다는 것. 정부 자료에 따르면 추정되는 피해 금액의 최대 80%까지 지원된다. 1000달러 미만부터 최대 30만 달러까지이다.
주택의 경우에는 홈오너가 주요 거주자로서 살고 있어야 한다. 시즌 또는 레크리에이션용으로 사용되는 주택은 해당되지 않는다. 만약에 랜드로드(Landlord)라면, 스몰비즈니스 오너처럼 지원금을 신청해야 한다.
다음으로 스몰 비즈니스의 경우, 사업주가 매일매일(Day to Day Basis) 관리를 해야 한다. 또 자신의 소득 대부분을 해당 비즈니스를 통해 창출해야 한다. 연간 총매출이 100만 달러 미만, 고용직원은 50명 미만이다.
한편 BC주의 각종 지원 프로그램은 웹사이트(https://www2.gov.bc.ca/gov/content/natural-disaster/support/home)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사진=BC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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