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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우 후폭풍…로히드 하이웨이 7 도로체증 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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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우 후폭풍…로히드 하이웨이 7 도로체증 커
하이웨이 1, 3, 5, 99 등 주요 피해구간 복구 아직은…
주 정부, 개스 배급제 유지…워싱턴 통해 확보노력


BC주에 여행제한과 연료배급제가 실시되고 있다. 팬데믹이 아니라 최근 호우로 인한 피해가 컸기 때문이다. 주요 도로망이 개통되지 않거나 시일이 지체되는 가운데 공급이 원활하지 않은 탓이다. 이 같은 상황이 단기간에 해결되지는 않을 듯하다.
BC주는 최근 메트로 밴쿠버를 포함하는 BC남서부와 밴쿠버 아일랜드 등지를 대상으로 연료 주입 30리터까지 제한을 두고 있다. 일부 주유소는 벌써부터 저장량이 바닥난 상태를 보이는 가운데 시내 각 주유소마다 차량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이 가운데 주 정부는 워싱턴 주 등과 협력, 필요한 개스 공급량을 각 주유소에 실어 나를 계획이다.
지난 22일을 기준, 하이웨이 1은 호프와 스펜스 브리지가 막혔다. 하이웨이 3의 경우에는 호프와 프린스턴 구간이 산사태 이후 오픈했지만 필수 차량을 위한 1차선만 허용되고 있다. 하이웨이5의 경우에는 코퀴할라 하이웨이가 호프에서 메리트까지 여전히 차단된 상태이다. 하이웨이99의 경우에는 릴우엣에서 펨버튼 구간이 산사태로 중단됐다가 최근 필수 차량 통행만 허용되고 있다.
이처럼 하이웨이 통행이 원활하지 않자, 미션과 메이플리지 등지의 주민들에게 불똥이 튀고 있다. 수많은 차량이 로히드하이웨이 7으로 몰리면서 통행량이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덧붙여 모든 주민 대피 명령이 내려졌던 메리트의 경우에는 단계적인 주민 복귀가 가능해지고 있다. 그렇지만 건물의 안전도 등에 따라 복귀 지역은 녹색, 노란색, 빨간색 등으로 구분, 단계적으로 진행된다. 녹색은 제한없이 복귀가 가능한 지역. 노란색은 해당 지역 빌딩에 대한 평가가 필요한 곳으로 규제가 있다. 예를 들어 수리 이후 사용가능한 지역이다. 마지막으로 빨간색은 아직까지 해당 지역 빌딩이 사용되지 않은 상태라는 것. <사진=BC주, Drive BC,BC transportation and infrastructure 페이스북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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