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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 상승률 18년래 최고치…4.7로 더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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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 상승률 18년래 최고치…4.7%로 더 올라
개스 등 연료가격 48%, 천연가스 18%, 냉동육 14% 등등


물가 상승률이 또 다시 심상치 않은 흐름을 보이고 있다. 전국적으로 18년래 최대치로 평가되는 전년대비 4.7%에 이른다. 최근 공급 체인 이슈로 ‘사재기’마저 우려되는 상황 속에서 BC주에는 더욱 파장이 클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전국 소비자 물가 지수는 10월 기준, 전년대비 4.7% 올랐다. 한 달 전 4.4% 상승률보다 좀더 늘어난 것. 지난 2003년 2월 이후 가장 큰 폭이다. 에너지 분야를 제외하더라도 물가 상승률은 전년대비 3.3%로 이미 중앙은행의 목표치를 훨씬 웃도는 상황이다. 월간 분석을 보면, 전월대비 0.7%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 물가 상승률 4.7%는 단순 수치로 보기에는 서민 가정에 큰 부담이 된다. 예를 들어 전국 캐나다인 평균 주급이 1130달러라고 할 때, 물가가 이정도 올랐다면 1년 전과 똑 같은 상품을 구입할 때 주당 53달러가 더 소요된다. 1년 한 해 동안을 보면, 2700달러가 더욱 지출되는 셈이다. 향후 이자율 상승에 모기지 부담까지 늘어난다면 서민 가정은 식료품 구매를 할 때도 복잡한 생활비 계산 걱정을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을 맞을 수 있다.
구체적 품목을 보면, 개스 가격은 전년대비 41.75, 천연가스는 18.7%나 올라 겨울철 연료 소비가 많은 가정에 큰 부담이다. 교통비는 10%, 육류 가격도 냉동상품의 경우 무려 14%나 올랐다. 베이컨 값은 20.2%나 상승한 것. 신차 구입을 고려하고 있다면 승용차 가격이 지난해와 비교할 때 무려 6.1%나 올랐다는 점을 상기할 필요가 있다. 글로벌 공급체인 파장이 여기에도 작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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