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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주 경제도 팬데믹 속 ‘적자’ 돌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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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주 경제도

팬데믹 속 ‘적자’ 돌아서 (크게)





“세수입 감소, ICBC 손실, 팬데믹 대응 정책 등”

흑자 전망에서 3억 2100만불 적자로 돌변해



BC주 경제도 역시 코로나 19 팬데믹 충격을 피해갈 수 없는 상황이다. 팬데믹 이전까지 흑자로 전망됐던 정부 예산이 드이어 적자로 돌아서게 됐다. 더욱이 내년에는 적자폭이 더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 다만 전국 다른 주와 비교할 때는 여전히 나은 상황이라는 점에서 다소 안도가 된다.



BC주 정부는 최근 코로나 19의 경제 충격에 대한 설명을 공식 내놓았다. 지난 2019-20회계연도의 첫 3개 분기 동안 보여왔던 강세에도 불구하고 4/4분기에 보여줬던 코로나 19 여파와 세수입 감소, ICBC 손실과 팬데믹 대응 정책 등에 타격을 받은 것이다. 제임스 캐롤 재무부 장관은 “2019-20회계연도 3개 분기동안은 완만한 흑자와 꾸준한 경제 성장이 반영됐다.



그렇지만 코로나 19로 발생한 세수입 감소와 ICBC 손실이 생겼다”고 설명했다. 그렇지만 그는 “코로나 19의 충격에도 불구하고 나는 BC주 경제가 여전히 긍정적 신호를 보내고 있다고 보고 있다. 고용 수치가 늘어나고 자본 지출이 건실해지고 캐나다에서는 부채 감당 능력도 가장 좋은 편”이라고 설명했다.



수치로 보면, 2019-20회계연도 예산은 2억 2700만 달러 흑자 예상에서 현재 3억 2100만 달러 적자 예상으로 180도 바뀌었다. 소매 매출이 급락하고 기업 법인들의 이득이 줄어들고 세수입도 감소하면서 주 정부 적자도 2020-21회계연도에서 무려 125억 달러에 이를 전망이다. 정부의 적자 예상은 현재 대중교통과 시 정부 지원을 합칠 경우에는 10억 달러가 더욱 늘어난 135억 달러가 될 수도 있는 상황이다.



한편 BC주 경제 GDP 성장률 전망은 2019년 2.8%로 전국 평균 1.7%보다는 높을 전망이다. <사진=BC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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