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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주 홍수로 2주간 ‘비상사태’ 선언까지…
정부, 식량, 의류 등 생필품 가격확정 및 배급 권한도



주 정부가 ‘비상사태(State of Emergency)’를 긴급하게 선언했다. 해마다 이맘때가 홍수 시즌이라고는 하지만 피해 규모가 대규모인데다 주요 도로 유실에 생필품 공급 우려가 나오면서 일부 사재기가 극성, 식료품점의 매대에 빈자리마저 생기는 것도 한 요인으로 풀이된다.
최근 BC주에 따르면 교통부 등의 조언에 따라 17일부터 주 비상사태를 선언했다. 주 비상사태는 우선 14일간 발효되지만 향후 사태 진행에 따라 연장될 수 있다. 이 가운데 칠리왁을 향하는 하이웨이 1이나 코퀴할라 지역 하이웨이 등지에 대한 도로 복구 사업 구체적 일정도 나오지 않고 있다. 게다가 홍수 피해 주민들이 안정을 찾기도 전에 강추위까지 예고되고 있어 더욱 우려되고 있다.
따라서 주 정부는 ‘긴급 사태’ 선언으로 BC주 관내 여행을 제한할 권한을 갖게 된다. 또 식품이나 의류, 연료 등 주요 공급물품에 대해 가격 확정이나 배급까지 가능할 수 있다. 덧붙여 각종 공급 상품을 분배할 시설마저 확보할 수 있는 권한을 갖게 된다.
현재 BC 주 홍수 피해는 질적이나 양적으로 역대급으로 평가된다. 지금까지 1만 7000여 명이 홍수 피해로 대피했다. 5900여 채 부동산이 피난 지역에 포함돼 있는 상황. 7000여 주민이 거주하는 메리트 외에도 애버츠퍼드마저 일부 지역 홍수는 미국 쪽에서 범람한 홍수까지 유입되는 상태로 파악되고 있다. <사진=BC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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