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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 ‘물폭탄’, 푹풍에 일부 도시 전체 ‘대피명령’도…
애버츠퍼드, 칠리왁 ‘긴급 사태’ 선언…산사태로 도로유실


올 겨울 BC주에는 많은 비가 내릴 것이라는 전망이 있었다. 그런데 최근 기록적 폭우로 도시 전체가 대피하거나 몇몇 도시들은 ‘긴급 사태’를 선언하는 등 ‘물폭탄’에 ‘거센 바람’까지 피해가 컸다. 메트로 밴쿠버 일대에서 정전사태와 국지성 홍수가 잇따랐다.
BC주 등에 따르면 최근 주말과 15일까지 이어진 폭우로 애버츠퍼드와 칠리왁은 ‘긴급 사태’를 선언하기에 이르렀다. 메르트(City of Merritt)는 시 전반에 걸친 대피 명령을 내리기도 했다. 지난 15일 오전 10시 5분을 기해서 발령됐다. 엄청난 양의 폭우에 겹쳐 발생한 홍수로 주택이 침몰하면서 구조 활동도 잇따랐다. 하수구에서는 역류 현상마저 초래, 건강상 위험도 있다고 시는 대피명령의 이유를 설명했다.
BC주 남동부 내륙에서는 주요 도로가 산사태와 홍수 등으로 통행이 제대로 진행되지 못할 정도였다. 아가시스 인근에서는 산사태가 발생, 고립된 피해자들을 헬리콥터가 동원, 구조하기도 했다. 주요 하이웨이 가운데 호프를 기준으로 1번 도로, 메리트로 향하는 5번도로, 피린스턴으로 향하는 3번 도로는 일부 또는 전체 구간 운행이 중단되기도 했다. 특히 코퀴할라 하이웨이의 경우에는 홍수로 인해 도로가 유실, 향후 통행 재개 실정마저 불투명한 상태이다. 교통에 큰 타격을 받은 지역으로는 예일에서 리턴(Yale to Lytton) 및 호프에서 프린스턴 구간도 있다. 이에 따라 드라이브BC(www.drivebc.ca)를 통해 주 정부는 실시간으로 해당 구간의 교통상황을 업데이트 하고 있다.
덧붙여 여름철 관광지로 유명한 잉글리시 베이에서는 강풍에 떠밀려 온 바지선이 해변까지 올라와 인근 주민들에게 현재 태풍 상태를 그대로 보여주기도 했다. <사진=www.drivebc.ca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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