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News
분류 커뮤니티

팬데믹 중 타격 큰 캐나다 기술직은…

작성자 정보

  • 작성자 부동산밴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팬데믹 중 타격 큰  캐나다 기술직은…

최소 1회 이상 CERB 수령에는 여성들 비중 더 커
직종으로는 미용사, 아동교육자, 요리사, 목수 등

국토가 넓은 특성상 기술직 노동인력(Skilled Trades)이 많이 분포하고 있는 캐나다. 이들 계층도 팬데믹을 피해갈 수는 없었다. 통계청이 캐나다 긴급 혜택을 바탕으로 팬데믹이 기술직이 가져온 타격을 분석, 관심을 모으고 있다. 향후 비슷한 사례가 발생할 경우를 대비하거나 젊은 층의 직장 선택에서도 참고가 될 전망이다.

통계청에 따르면 캐나다 긴급 혜택(CERB)를 받은 사람 중에는 여성 기술직이 남성보다 더 많았다. 절반 이상의 여성(Certified Female Journeypersons)이 최소한 1회 이상 이 같은 혜택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구체적 직종을 보면, 남성과 여성을 통틀어 미용사(Hairstylist)가 긴급 혜택을 받은 사람 비중이 가장 높았다. 남성이 여성보다 더 많지만 약 75% 전후에 이른다. 다음으로는 아동 조기 교육자가가 60~70% 범위, 요리사가 45~60% 범위, 증가파이프 시설공(Steamfitter)이 45% 전후 등이다. 이후로는 목수, 자동차 수리공, 용접공, 건축업체 전기기사, 지붕시설공, 배관공 등의 순이다.
 
전국 각 지역으로 구분할 때, 퀘벡과 온타리오에서 CERB 혜택을 받은 기술직 직원들이 캐나다 다른 지역보다 훨씬 많았다. 예를 들어 남성의 경우, 퀘벡에서는 기술자들의 43%가 혜택을 받았고 온타리오는 36%에 이른다. 여성의 경우에는 매니토바에서 64%로 가장 많았고 온타리오가 다음으로 60%를 차지했다.

지역 별로 CERB 혜택을 받은 주민 비중을 볼 때, 남성을 기준, 전국에서는 퀘벡, 온타리오, 노바 스코샤, 앨버타 등지가 높았다. BC주는 남성이 30% 정도를, 여성은 45% 정도를 기록, 캐나다 전국 평균보다도 낮은 수준을 보였다.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2,811 / 64 Page
RSS
캐나다 관광업계 경제 회복의 ‘키 워드’
등록자 부동산밴
등록일 10.15

캐나다 캐나다 관광업계 경제 회복의 ‘키 워드’ 비거주민 방문 의존 지역 ‘반등세’ 약해…BC 온타리오, NS 서스캐처원, 뉴펀들랜드 앤 래브라도 등지 하락세 적어 전국적으로 경제 각 분…

BC주, 공공분야 ‘백신 접종’ 의무화…11월
등록자 NEWS
등록일 10.05

커뮤니티 BC주, 공공분야 ‘백신 접종’ 의무화…11월 BC 주류매장 직원도…요양시설 방문자도 ‘접종 완료’ 주 정부가 백신 증명서 정책을 더욱 강화했다. 관내 모든 공무원들이 백신을 접종…

1회용 플라스틱 수입ㆍ생산 연말부터 중지
등록자 KREW
등록일 06.23

커뮤니티 1회용 플라스틱 수입, 생산 연말부터 중지 플라스틱 백, 빨대, 식탁용 나이프 칼, 포크 등 포함 정부, 2023년 제품 판매 금지도…이후 수출도 정지 연방 정부가 단계적으로 1회…

향후 2년 BC 주택시장 거래 ‘하락’…집값 ‘상승’
등록자 NEWS
등록일 06.03

부동산 중앙은, 1.5%로 금리 인상…변동금리 및 대출 갱신 고객 부담 주택 거래 올해 -22%, 내년 -12%...집값 올해 11%, 내년 0.8% 캐나다 중앙은행이 다시 기준금리를 올…

그라우스 마운틴 ‘백신 접종 완료’ 고객만 입장…
등록자 NEWS
등록일 10.20

커뮤니티 그라우스 마운틴 ‘백신 접종 완료’ 고객만 입장… 겨울철 앞두고 BC주 취약계층에 제3차 접종 시도를 ‘백신 의무화’ 자치단체 수준에서도…밴쿠버 시 등지도 겨울철 실내 생활이 길어…

팬데믹 중 타격 큰 캐나다 기술직은…
등록자 부동산밴
등록일 11.12

커뮤니티 팬데믹 중 타격 큰 캐나다 기술직은… 최소 1회 이상 CERB 수령에는 여성들 비중 더 커 직종으로는 미용사, 아동교육자, 요리사, 목수 등 국토가 넓은 특성상 기술직 노동인력(S…

Sutton Eminence Awards Gala 2022 다녀오다
등록자 KREW
등록일 05.09

부동산 최근에 부동산 업계에서는 분양 시장이 각광을 받으면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Sutton 그룹의 새로운 리더로서 자리 잡고 있는 Sutton Management Ltd (대표 : M…

경제 성장률 기대이상…’스태그플레이션’ 우려도
등록자 NEWS
등록일 12.01

캐나다 경제 성장률 기대이상…’스태그플레이션’ 우려도 3분기 GDP 연간실적으로 5.4% 수준…저축률은 11%로 하락 가정마다 지출은 늘어...신규 건축 등 주택 분야 투자도 감소 전국 …

캐나다 집장만 여건, 전국 및 모든 주거형태 ‘악화’
등록자 부동산밴
등록일 10.15

캐나다 캐나다 집장만 여건, 전국 및 모든 주거형태 ‘악화’ “팬데믹 초기 개선된 부분도 모두 후퇴…4회 연속 상승세” 주택 소유비용 부담 크지 않은 곳은 프레어리와 동부 일부 “집값 가…

빅토리아 주민이 느끼는 ‘빅토리아 안전성’
등록자 NEWS
등록일 06.16

커뮤니티 빅토리아 주민이 느끼는 ‘빅토리아 안전성’ 52%, “범죄 늘어”…37% “야간 다운타운 안전하지 않아” BC주의 수도 빅토리아. 지역 내에서는 물론 전국적으로도 안전하고 살기 좋…

BC북부와 내륙지역 팬데믹 ‘이중고’ 우려돼
등록자 NEWS
등록일 10.26

커뮤니티 BC북부와 내륙지역 팬데믹 ‘이중고’ 우려돼 ‘실내 인력 제한’ 유지… 백신 미접종 의료인력 비중 커 팬데믹 중 연기된 수술 주 평균 97% 완료…내륙은 99% 드디어 BC주 곳곳…

캐나다 인플레이션 주택, 차량관련 ‘빠른 상승세’
등록자 부동산밴
등록일 11.05

캐나다 캐나다 인플레이션 주택, 차량관련 ‘빠른 상승세’ “에너지 값 상승에 산업별 투입재 가격 높아져” “많은 기업들, 인플레이션 BoC 예상치 웃돌 듯” 팬데믹이 아직 끝나지도 않았지…

캐나다 고소득층 소득 “많을수록 더 빨리 늘어…”
등록자 부동산밴
등록일 11.19

캐나다 캐나다 고소득층 소득 “많을수록 더 빨리 늘어…” 평균 소득 증가율 0.7%...상위 1%는 1.8% 속도 상위 0.1% 그룹은 5.5%...상위 0.01%는 13.9% 상위 1%…

인구절벽시대, 도시 지속 가능 하려면…
등록자 NEWS
등록일 10.19

한국 인구절벽시대, 도시 지속 가능 하려면… 알파세대 미래세대, 평일과 주말 삶의 패턴 인구 절벽은 더 이상 먼 미래가 아닌 듯하다. 최근 서울연구원이 “인구절벽시대, 도시 지속가능성 …

캐나다 가장의 3%는 ‘노숙자’ 경험 있어
등록자 NEWS
등록일 03.17

캐나다 캐나다 가장의 3%는 ‘노숙자’ 경험 있어 외견상 이민자 2%로 낮아…원주민들 사이 ‘높아’ “노숙자 경험자 조사 당시 심각한 재정난 경험” 전국적으로 홈리스(Homeless)가 …

BC주에서 2022년 비용 절약 가능 항목…
등록자 NEWS
등록일 12.28

커뮤니티 BC주에서 2022년 비용 절약 가능 항목… 연말까지 6세미만 차일드케어 50%...K-12 대중교통 무료 해가 바뀌면 으레 각종 물가가 오르기 마련이다. 올해도 서민 가정에 큰 …

캐나다 신규 모기지 대출 ‘급락’
등록자 부동산밴
등록일 03.11

캐나다 캐나다 신규 모기지 대출 ‘급락’ 전년대비 건수 8.1% 하락…모기지 금액은 10.1% 늘어 “팬데믹 후 첫 분기별 대비 대출금 줄어…안정화 징조” 크레딧 카드 지출 전례없는 ‘급…

프레이저 밸리 주택시장 “평균 이상 거래량평균 미만 리스팅 ‘조합’”
등록자 부동산밴
등록일 11.05

커뮤니티 프레이저 밸리 주택시장 “평균 이상 거래량~평균 미만 리스팅 ‘조합’” 월 신규 리스팅 2188채 불과…전체 물량 작년 절반 수준 “공급은 여전히 줄어들었지만 시장은 강세를 유지했…

밴쿠버, 전국 주요 도시중 유일하게 착공 늘어
등록자 NEWS
등록일 11.24

캐나다 밴쿠버, 전국 주요 도시중 유일하게 착공 늘어 모기지주택공사, “전월비 다세대주택 증가가 그 원인” 캐나다 전국적으로 신규 주택 착공이 하락곡선을 이어가고 있다. 전국 10개 주 …

캐나다 노동시장 수요-공급 ‘불균형’…임금 상승
등록자 NEWS
등록일 10.21

캐나다 캐나다 노동시장 수요-공급 ‘불균형’…임금 상승 숙박, 식당 등 팬데믹 타격 큰 분야…’균형’까지 임금 올라 9월, 캐나다 노동시장 참가자 ‘팬데믹 전’보다 0.7% 많아 요즘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