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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 정부, ‘부스터 샷’ 모든 성인에 시행…
BC주, 백신 미접종 의료인 3017명 최종 집계해
10월 병원 입원 환자의 72%는 백신 미 접종자로


현재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진행되고 있는 백신 추가접종이 전국 모든 성인에게 확산된다. 이 가운데 BC주는 백신접종을 거부한 의료계 직원 가운데 현장을 떠난 인원을 최종 확정했다. 코로나 19 감염 계층이 가장 많았던 케어 에이드(Care Aid, 간병 도우미) 계층에서 미 접종자 비중이 높았다.
최근 연방 정부는 화이자 백신의 18세 이상 성인에 대한 추가 접종을 승인했다. 현재로서는 모더나 백신의 제3차 추가 접종은 검토단계이다. 따라서 각 지역 정부가 현재 추진하고 있는 취약 계층 대상 백신 접종도 연령대를 기준, 확대될 전망이다. 지금으로서는 2차 접종을 마친 후 6개월이 지난 후 제3차 접종을 통해, 면역효과를 높이도록 하고 있다. 다만 지금으로서는 12세 이상 주민에 대한 제3차 접종 여부는 확인되지 않은 상태이다. 미국에서도 현재 FDA가 화이자 백신의 부스터 샷 신청서를 검토하는 상태이다.
이 가운데 BC주는 최근 백신 미접종으로 현장을 떠난 의료 분야 직원이 모두 3071명이라고 확정 발표했다. 기존 3325명보다는 조금 줄어든 상태이다. 또 향후 존슨 앤 존슨 백신이 승인될 경우에는 그 수가 좀더 줄어들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직종별로는 케어 에이드가 246명인 가운데 그 비중이 3%로 가장 높은 수준을 보였다. 구급차를 통해 한인들에게 익숙한 직종인 패러메딕(Paramedics)에서도 86명이지만 비중은 3%나 됐다. 숫자로 보면, 간호사가 906명으로 가장 많다. 그 비중은 2% 정도. 이밖에 응급의학이 28명 2%, 일반 의학이 105명, 2%, 내과가 19명, 1% 등이다.
한편 BC 보건당국은 최근까지 팬데믹 사태로 인해 연기된 수술이 모두 288건이라고 집계 발표했다. 또 지난 10월 한 달 동안 병원 입원 환자의 72%는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주민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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