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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인플레이션 주택, 차량관련 ‘빠른 상승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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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인플레이션
주택, 차량관련 ‘빠른 상승세’

“에너지 값 상승에 산업별 투입재 가격 높아져”
“많은 기업들, 인플레이션 BoC 예상치 웃돌 듯”

팬데믹이 아직 끝나지도 않았지만 인플레이션은 국내를 너머 전세계적 이슈가 되고 있다. 그런데 최근 RBC 이코노믹스의 분석에 따르면 경제 각 분야마다 그 속도에도 큰 차이가 있다. 주택이나 자동차 관련 분야 가격이 팬데믹 이전보다 크게 오르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이 보고서는 캐나다의 소비자 가격 상승세가 더욱 넓게 확산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산업 별로 볼 때는 주택이나 자동차 관련 가격이 팬데믹 이전보다 크게 높아졌다. 지난 2020년 2월과 2021년 9월을 비교할 때 소비자 가격은 홈오너들의 수리비(Replacement Cost)의 경우에는 16.8% 이상을, 다른 숙박시설도 16.6% 이상 올랐다. 자동차 관련, 개스 값은 10% 이상, 도시간 수송도 10% 이상 올랐다. 반면 모기지 이자 비용과 의류, 여행 서비스, 신발류 등의 경우에는 모두 마이너스 하락세를 기록하고 있다.

이 보고서는 “에너지 가격은 공급 우려에 오르고 있고 농업과 금속류는 제자리 걸음을 보인다”면서 “지난 9월 밴쿠버 항만에서 나가 컨테이너의 절반 이상은 빈 상자였다”고 평가했다. 게다가 각종 투입가격(Input Price)이 오르면서 향후 가격 상승의 발판이 되고 있다.

이밖에 재판매 시장이 공급-수요의 빠듯한 상황을 이어가고 있어 가격 상승과 주택 소유 비용을 부추기고 있는 상황이다. 올해 9월을 기준, MLS 주택 가격 지수는 1.3%를, 홈오너의 수리비는 0.75%, 다른 숙박 비용은 0.78% 오른 상태. 게다가 좀더 많은 기업들이 앞으로 인플레이션이 캐나다 중앙은행의 목표 수치를 웃돌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 올해 3분기를 기준, 인플레이션 3% 이상을 관측하는 기업의 비중이 45%로 그 미만을 예상하는 기업 42%를 웃돌았다. 지난해 4분기에는 그 비중이 각각 8%와 21%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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