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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이저 밸리 주택시장 “평균 이상 거래량평균 미만 리스팅 ‘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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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이저 밸리 주택시장
“평균 이상 거래량~평균 미만 리스팅 ‘조합’”

월 신규 리스팅 2188채 불과…전체 물량 작년 절반 수준

“공급은 여전히 줄어들었지만 시장은 강세를 유지했다.” 프레이저 밸리 주택 시장의 한 달 모습이다.

이 협회에 따르면 지난 10월 한 달 동안 거래된 주택이 1938채를 기록, 전월대비 3.9% 늘었지만 지난해 이맘때보다는 18.2%나 줄었다. 래리 앤더슨 회장은 “우리는 평균적 수준 미만의 신규 리스팅과 평균 수준 이상의 거래량 조합을 시장에서 목격하고 있다. 이 같은 흐름이 가격 상승세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지금은 바이어들에게 매우 힘든 시장이다”고 덧붙였다.

지난 9월 시장은 약한 반등세를 보였다. 그렇지만 10월에는 신규 리스팅이 줄어들었다. 한 달 동안 접수된 물량이 2188에 불과하다. 작년 이맘때보다 29% 줄었고 한 달 전보다도 6.6% 감소했다. 이로써 전체 시장 리스팅 물량은 3447채를 기록, 한 달 전보다 9.6% 감소했다. 작년 이맘때보다도 49.8% 줄었다.

발데브 길 CEO는 “프레이저 밸리 시장은 요즘 BC 홈바이어들이 비교적 집장만 여건이 좋은 가족형 주택을 찾는 곳이다. 타운홈과 단독주택은 평균 시장에 나오면 2, 4주 안에 팔린다. 바이어들이 새로운 물량은 주의 깊게 보고 있다는 의미다”고 설명했다.

집값은 단독주택이 139만 6700달러를 기록, 전월대비 2.5%, 전년대비 33.4% 올랐다. 타운홈 가격은 72만 500달러를 기록, 전월대비 1.9%, 전년대비 26.6% 올랐다. 아파트 가격은 51만 4200달러를 기록하면서 전월대비 1.9%, 전년대비 18.3% 오름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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