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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급 상승세, 일자리 증가폭보다 더 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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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급 상승세, 일자리 증가폭보다 더 빨라
숙박, 식품 서비스 ‘주도’했지만 빈 일자리도 많아


전국적으로 유급 일자리가 늘어나고 있다. 게다가 평균 주급 상승률은 일자리 증가세를 앞지르고 있다. 또 숙박이나 서비스 분야 일자리가 빠르게 회복하고 있지만 여전히 일자리 공백도 많은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일자리 상승세는 온타리오와 퀘벡이 전국 흐름을 주도했다. 전반적으로 8월 기준, 이전보다 0.4% 정도 일자리가 늘었다. 그렇지만 주급 상승세는 전년대비 2.6%가 오른 1138달러로 나타났다. 일자리 상승세는 식당이나, 리테일 매점, 엔터테인먼트 장소 등이 주도했다.
구체적으로 온타리오에서는 0.4%를, 퀘벡이 0.5%, 앨버타가 0.6%를 기록하면서 시장을 이끌었다. 반면 뉴 브런즈윅은 -0.7%, PEI는 -1%를 기록하면서 두드러진 하락세를 보였다. 산업 분야 별로 보면, 일자리는 서비스 분야에서 지난 2020년 2월과 비교할 때 여전히 -2.4% 정도 낮은 수준이다. 상품 생산 분야는 반면 8월 기준, 0.4% 늘었다. 건축이 0.6%, 제조업이 0.3% 등이다.
숙박 및 식품 서비스 분야 일자리는 5만 6700개가 늘어났다. 5.3%를 기록,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전국 모든 주에서 상승세이다. 식당과 제한적 서비스를 제공하는 간이 음식점에서도 일자리가 4.3% 늘어나면서 이 분야 전체 일자리 상승세의 2/3을 차지하고 있다. 여행자용 숙박업소는 10.8%, 특별 식품 서비스 분야는 10.1%, 음료 판매점은 9.6%가 늘었다. 덧붙여 예술과 엔터테인먼트, 레크리에이션 시설에서 일자리도 전국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평균 주급을 보면, 전국 3개 주에서 올랐다. 뉴 펀들랜드 앤 래브라도가 2.2%를, 퀘벡이 2%, 온타리오가 1% 등이다. 뉴 펀들랜드 앤 래브라도에서 상승세는 건축 분야 14.5%가 주도했다. 그렇지만 앨버타에서 주급은 0.8%가 줄어든 1222달러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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