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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여름 더위 속 600명 사망…”내년엔 어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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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여름 더위 속 600명 사망…”내년엔 어쩌나”
6월 25~7월 1일 사이 526명으로 집중…밴쿠버 최다


지난 여름 불볕 더위 속에서 거의 600명의 BC주민들이 사망한 것으로 공식 집계됐다. 이 같은 수치는 앞으로도 기후변화가 계속될 가능성이 있어 시급한 대책을 요하는 것으로 평가된다. 더욱이 올해는 911 구급 차량 지원조차 원활하지 않아 고질적 사회적 이슈가 될 우려도 높은 상태이다.
 BC주 공공안전부에 따르면 올해 불볕 더위 속에서 주민 595명이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망자의 69%는 70세 이상의 고령이었다. 사망 사고 장소도 96%가 주택일 정도로 거주지에서 사망하는 사례가 크게 늘어난 것이다. 특히 지난 6월 25~7월 1일 사이에 사망자가 526명으로 집중 발생했다. 일자 별로는 6월 28일 131명, 6월 29일 231명이 가장 많았다. 여성이 51%를 남성이 49%로 나타났다.
지역 별로는 밴쿠버 사망자가 99명, 써리가 67명, 버나비가 63명으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헬스권역으로 볼 때는 프레이저 헬스가 273명, 밴쿠버 코스털이 120명으로 가장 많이 분포했다. 사망 비중이 인구 10만 명당 10.1명에 해당된다.
이에 따라 BC검시관실에서는 앞으로 595건의 사례에 대한 집중 조사를 통해 정말 요인을 밝혀낼 계획이다. 해당 정보는 2022년 초반에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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