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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 미접종 의료인 3천명 ‘무급 휴가’로…
병원마다 수술실 운영 축소…내륙에 1018명 최다로
공무원 백신 미접종 무급휴가 데드라인 11월 22일


백신 접종을 거부한 의료 인력에 대한 집계가 드디어 발표됐다. 우려했던 것보다 적은 3000명 수준이지만 의료 일정은 지역 별로 차질을 빚게 됐다. 특히 백신 접종률이 전반적으로 낮은 지역에서 가장 많은 인원이 파악됐다. 이 가운데 공무원들의 백신 의무화 일시도 11월 22일로 다가오고 있다.
BC주에 따르면 백신접종을 거부 무급 휴가를 떠난 인력은 모두 3325명으로 파악됐다. 전체 의료 인력의 2.6%에 해당된다. 지역 별로 볼 때는 내륙 헬스 권역이 1018명으로 가장 많았다. 프레이저 헬스가 587명, 노던 헬스가 320명 등이다. 이로써 해당 지역 병원들은 수술실 운영일정을 감축하는 등 대응에 나서고 있다. 애버츠퍼드 리저널과 로열 컬럼비안 병원이 수술실 한 개를 줄인 가운데 애버츠퍼드 리저널 병원은 당일 수술에 집중하고 있는 상태이다. 리치먼드 병원과 세인트 조셉 병원도 수술실 한 개를 줄여 운영한다. 라이언스 게이트 병원은 수술실 2개를 줄였다.
주 관내 각종 공공 분야 공무원에 대한 백신 접종 마감일도 다가오고 있다. 바로 11월 22일이다. 이날까지 공무원들은 최소한 백신 1차 접종을 맞아야 한다. 이 경우에는 35일 안에 2차 접종을 해야하는 상황. 정부는 현재까지 3만 명이 해당 범주에 속하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이 가운데 최근 3일 동안 주 관내에서는 모두 1370건의 신규 환자가 발생했다. 이로써 누적 확진자는 20만 6000여 명을 넘어섰다. 액티브 케이스가 4668건 인 가운데 사망자가 25명이나 발생했다. 병원 입원 환자는 436명, 중환자는 140명이다. 반면 백신 접종률은 85.2%를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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