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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주, 내년 1월부터 ‘3차 접종’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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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주, 내년 1월부터 ‘3차 접종’ 본격화
연말까지 노인과 고위험군 주민들부터 접종


전세계적으로 백신 접종은 아직 선진국을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 이 가운데 BC주는 팬데믹에 대응하기 위한 방안으로 ‘부스터 접종(Booster Dose)’을 주 전역으로 대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주 정부는 노약자와 위험계층을 중심으로 오는 12월 연휴기간까지 코로나 19 백신의 부스터 접종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미 수많은 연구 발표를 통해 백신 1, 2차 접종 후 일정 기간이 지나면 몸 속 항체가 줄어든다는 보고가 나오고 있기 때문이다. 백신의 제 3차 접종 필요성이 대두된 것. 일각에서는 독감백신처럼 향후 주기적인 접종이 필요할 수도 있다는 보도도 나오고 있다.
이 가운데 주 정부는 오는 2022년 1월을 시작으로 관내 12세 이상 모든 현행 백신 접종 대상을 중심으로 제3차 접종을 시작하기로 했다. 우선 백신 접종 시스템에 등록된 70세 이상과 원주민 12세 이상 주민들이 먼저 제3차 접종 기회를 갖게 된다. 우선 접종 그룹에는 장기 요양 시설 주민들과 지원 시설 거주자, 쉘터 등지에 거주하는 취약계층이 해당된다. 보건책임을 맡고 있는 보니 헨리 박사는 “우리 백신은 매우 효과적이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보호막이 점진적으로 줄어든다. 결과적으로 우리는 선제적인 조치를 취하기 위해, 부스터 접종을 확대할 것이다”면서 “주 관내에서 가장 이 같은 조치가 필요한 계층부터 시작한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지난 1, 2차 백신 접종과 마찬가지로 제3차 접종도 나이와 위험도에 따라 진행된다.
제3차 접종은 보건당국과 커뮤니티 클리닉, 행사 참여 약국 등을 통해 진행된다. 온라인 예약을 하지 못하는 주민들을 위해 콜센터도 운영된다. <사진=BC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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