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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북부와 내륙지역 팬데믹 ‘이중고’ 우려돼
‘실내 인력 제한’ 유지… 백신 미접종 의료인력 비중 커
팬데믹 중 연기된 수술 주 평균 97% 완료…내륙은 99%


드디어 BC주 곳곳에서 실내 인원 제한이 해제됐다. 그렇지만 BC북부를 비롯 프레이저 헬스 권역 동부 등지 일부는 ‘수용인원 절반’ 규정이 그대로 유지되고 있다. 이 가운데 의료인력의 백신 접종 규정도 적용되면서 앞으로 BC 시골지역에서 원활한 의료 서비스 지원도 초미의 관심 사안이 되고 있다.
BC주 정부에 따르면 식당을 비롯한 실내 수용 인원 제한은 관내 대다수 주민들이 거주하는 지역에서는 해제됐다. BC 로어 메인랜드를 포함, 밴쿠버 아일랜드, 밴쿠버 코스털 헬스 등지다. 그렇지만 BC 내륙과 북부, 프레이저 헬스 권역의 동쪽에 해당되는 칠리왁, 애버츠퍼드, 호프 등지에서는 여전히 수용인원 절반 규정이 적용되고 있다.
실내 행사의 범주에는 식당 외에도 각종 스포츠 경기, 콘서트, 극장과 영화관, 댄스홀을 포함, 장례식과 결혼식 등도 포함된다
또 26일부터는 주 관내 보건의료 인력들의 경우에는 백신 접종을 2차까지 모두 끝내야 직장에서 일할 수 있다. 아직까지 1차 접종도 하지 않은 보건 인력들의 경우에는 무급휴가를 떠나야 하는 상황. 그런데 당초 우려됐던 백신 미접종자의 비중이 기존 5%에서 3% 정도 수준으로 줄어든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이 가운데 최근 글로벌 BC에서는 각 지역별 보건 의료 인력의 백신 접종 비중을 분석했다. 내륙 지역이 5%로 그 비중이 가장 높았고, 인원 수도 1069명이나 됐다.  BC 로어 메인랜드가 포함되는 프레이저 헬스 권역과 밴쿠버 아일랜드, 밴쿠버 코스털 지역 등지는 2% 수준으로 비중이 낮다. 반면 BC 북부 지역은 4%를 기록, 주 전체 평균 3% 보다 높은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다만 이 비중은 향후 실제 백신 미접종자의 ‘무급 휴가’ 인력 파악을 통해 구체적으로 파악될 전망이다.
한편 BC주에서는 팬데믹 속에서 연기된 각종 수술 가운데 다수가 완료되고 있다. 정부 자료에 의하면 지난 4월 29일을 기준, 프레이저 헬스 권역에서는 연기된 수술 가운데 97%가 완료됐다. 내륙 헬스 권역은 99%, 아일랜드 헬스 권역도 99%, 노던 헬스 권역은 99%, 밴쿠버 코스털 헬스 권역이 95% 등이다. 주 전체 평균은 97%로 나타났다. <자료=BC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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