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커뮤니티 “프레이저 밸리 복수 오퍼 상황도 발생” 작성자 정보 작성자 KREW 작성일 2020.06.12 22:08 컨텐츠 정보 목록 본문 “프레이저 밸리 복수 오퍼 상황도 발생” 거래 반등, 전월비 17%...평균 집값 2.7% 올라 “홈 바이어와 홈셀러가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면서 주택 시장 활동량이 반등하고 있다.” 최근 한 달 실적을 놓고 이곳 부동산협회가 내놓은 평가다. 여전히 전반적 거래량은 작년대비 마이너스이지만 뚜렷한 상승 모드를 보이고 있다는 것. 프레이저 밸리 부동산협회에 따르면 5월 한 달 동안 거래된 주택은 805채를 기록하고 있다. 한 달 전과 비교할 때 무려 17%의 두 자릿수 상승세를 보인 것. 작년 이맘때와 비교한다면 47% 하락세다. 크리스 쉴드 회장은 “최근 수치는 고무적이다. 부동산은 필수 산업이자 BC주 경제의 중요한 경제적 동력이다”고 강조했다. 수치로 보면, 신규 리스팅은 한 달 동안 2207채를 기록, 전월대비 56% 늘었지만 지난해 이맘때보다는 38% 줄었다. 이로써 액티브 리스팅 규모는 6454채를 기록, 전월대비 8% 늘었다. 하지만 지난해 이맘때보다는 24% 줄었다. 크리스 쉴드 회장은 “비록 우리의 전반적 수치는 일반 시즌과 비교할 때 상당히 낮은 편이지만 우리가 기대했던 대로다. 시장은 회복력을 갖추고 있다. 우리가 대중의 안전을 위해 좀더 책임감을 갖고 임할 때 이 같은 회복세는 꾸준히 개선될 것이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지금으로서는 집값이 전반적으로 안정을 유지하고 있고 수많은 지역에서 인벤토리가 부족, 집값 하락 부담이 생기지 않고 있다고 덧붙였다. 따라서 일부 지역에서는 홈바이어들이 요청금액(Asking Price)을 지불하려고 할 때 복수 오퍼 상황도 발생하고 있다. 수요와 공급이 균형을 유지하면서 가격이 비교적 확고한 상황이다. 주거 형태별로 보면, 단독주택의 집값은 99만 400달러를 기록, 한 달 전보다 0.2% 줄었다. 그렇지만 지난해 이맘때보다는 2.7% 늘었다. 타운홈은 55만 5000달러를 기록, 한 달 전보다 0.4% 늘었고 지난해 이맘때보다도 1.8% 증가했다. 아파트 가격은 43만 3700달러를 기록, 한 달 전보다 1% 줄었지만 지난해 이맘때보다는 1%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SNS 공유 관련자료 댓글 0개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