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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HC, 보험가입 모기지 대출 규정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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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HC, 보험가입 모기지 대출 규정 강화 7월부터…크레딧 인상 등 대출가능금액 줄어 

최근 주택 시장은 코로나 19 사태에 큰 영향을 받고 있다. 각 지역의 사정에 따라 그 정도에만 차이가 있을 뿐 올해 시장 전망도 현행 팬데믹 사태의 추이와 밀접하게 관련된다.이 가운데 캐나다 모기지주택공사(CMHC)가 7월부터 보험가입 대출 규정(Lending Rules for Insured Mortgages)을 강화하기로 해 주목을 받고 있다. 향후 시장이 어떻게 반응할지 귀추가 주목되는 상황. 특히 캐나다 주택공사는 향후 12개월 동안 전국 집값이 9~18% 정도 떨어진다는 전망을 내놓은 상황에서 이 같은 발표를 했다. 즉 앞으로는 다운페이먼트가 20%를 밑돌면서 위험을 무릅쓰는 대출자들에게 애로가 예상된다. TD이코노믹스도 최근 캐나다 모기지주택공사의 새 정책 분석을 내놓았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보험 가입 모기지를 얻기 위한 전체 부채 서비스 비율(Gross and Total Debt Service Ratios)의 최대금액이 떨어지게 된다. GDS 비율이 기존 39%에서 35%로 TDS 비율이 현행 44%에서 42%가 될 전망. 이로써 연봉 10만 달러 소비자가 10% 다운페이먼트를 낼 때, 최대 52만 4000여 달러짜리 집을 구매할 수 있었다면 새로운 규정상 46만 2000여 달러가 가능하다는 평가도 나오고 있다. 자금을 빌리는 힘을 표시하는 크레딧(Credit) 점수의 경우에도 모기지주택공사 모기지 보험에 들기 위한 최저 점수가600점에서 680점으로 오르게 된다. 덧붙여 모기지주택공사는 다운페이먼트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비 전통적 방법(non-traditional) 소스를 이용하는 것을 금지할 계획이다. 비전통적 방법에는 부동산 구매 및 판매와 관련돼 있다. 예를 들어 부담보 개인대출(Unsecured Personal Loans)과 부담보 라인 오브 크레딧(Line of Credit) 등이다. 또한 멀티유닛 모기지 보험(Multi-Unit Mortgage Insurance)에 대해서는 재융자(Refinancing)을 당분간 중단하기로 했다. 다만 해당 대출자금이 주택 수리와 주택 재투자로 사용되는 경우는 예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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