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News
분류 커뮤니티

BC실내 이벤트 ‘인원 제한’ 해제…연말 행사 ‘풍성’

작성자 정보

  • 작성자 NEWS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BC실내 이벤트 ‘인원 제한’ 해제…연말 행사 ‘풍성’
하키게임, 식당, 결혼식 등도…’백신 접종 완료 증명’ 필요
어린이(5~11세) 확진자 10월 초 정점 이후 줄곧 하락세로


올해 초 기대보다는 다소 늦은 감이 있지만 BC주의 각종 실내 이벤트 인원제한이 해제됐다. BC북부를 비롯, 프레이저 헬스 권역 동쪽의 칠리왁이나 애버츠퍼드 등 일부 지역만 예외이다. 덧붙여 미국과 달리 BC에서는 어린이 확진자도 다시 하락곡선으로 나타나고 있다.
주 정부에 따르면 오는 10월 25일부터 실내 인원 제한을 해제하기로 했다. 여기에는 조만간 시즌을 시작하는 NHL 하키팀 밴쿠버 캐넉스의 스포츠 경기를 포함, 극장, 영화관, 일반 식당까지 다양한 사업장과 이벤트가 포함된다. 그동안 결혼식마저 연말까지 미뤘다면 원했던 가족들을 모두 초청, 행사를 진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다만 식당과 스포츠 경기 등 실내 이벤트 참가자는 백신 2차 접종까지 모두 완료했을 경우에 가능하다. 벌써부터 연말을 앞둔 각종 이벤트업계와 비즈니스 사업체들의 기대가 커지고 있다.
이 가운데 10월 초를 정점으로 크게 증가했던 5~11세 어린이 환자들이 BC주에서는 다시 급격한 하락곡선을 보이고 있다. 덧붙여 현재 연방 정부에서 화이자 백신의 어린이 접종을 검토를 끝낸다면 빠르면 11월말 또는 12월 초에 접종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다만 아직까지는 어린이들의 백신 접종 의무화에 대한 언급은 없는 상태.
이밖에 최근 10월 11~17일 사이 코로나 19 확진자 가운데 67.1%는 백신 완전 접종을 하지 않은 주민들이었다. 또 10월 4~17일 사이 병원 입원자들 사이에서는 무려 75.5%가 백신 완전 접종을 하지 않은 계층이었다.
한편 BC주에서는 지난 2020년 12월 백신 접종이 시작된 이후 지금까지 모두 807만 여회 접종분이 배포됐다. 또 최근 ‘백신 여권’ 도입으로 백신 접종자들이 다시 늘어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사진=BC CDC 제공>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2,746 / 80 Page
RSS
전국 주민 2명중 1명이 자동차 보유한 셈
등록자 NEWS
등록일 11.10

한국 전국 주민 2명중 1명이 자동차 보유한 셈 전국 자동차 등록 현황만 보면 주민 2명 가운데 1명이 자동차를 보유하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최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 9월 기준…

의료진 ‘감염’…케어 시설 종사자, 간호사 ‘최다’
등록자 NEWS
등록일 11.09

커뮤니티 의료진 ‘감염’…케어 시설 종사자, 간호사 ‘최다’ 캐나다~미국 국경 개방…스노우버드족 ‘겨울나기’ 호재 캐나다와 BC주 코로나 19 확산세가 진정 기미를 보이는 가운데 캐나다~미…

다운타운에서 흉기 사용 ‘들치기’ 550나 급증
등록자 NEWS
등록일 11.09

커뮤니티 다운타운에서 흉기 사용 ‘들치기’ 550%나 급증 2019년 이후 늘어…상업용 절도단 126%나 증가해 밴쿠버 다운타운 소재 비즈니스 사업체를 대상으로 한 들치기(Shoplifti…

X세대, 부동산 자산 ‘빠른 증가세’…Y세대 ‘느려’
등록자 NEWS
등록일 11.09

한국 X세대, 부동산 자산 ‘빠른 증가세’…Y세대 ‘느려’ 연령대가 높아질수록 일반적으로 부동산 관련 자산의 비중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런데 각 세대 별로 볼 때, X 세대는 가장…

광역 밴쿠버 요즘 주택시장 화두는 ‘리스팅’
등록자 부동산밴
등록일 11.05

커뮤니티 광역 밴쿠버 요즘 주택시장 화두는 ‘리스팅’ 매물 8천여 채뿐…”지난 3년래 찾아보기 힘든 수준” 거래랴 전년대비 -5.2% 하락에도 집값14.7% 나 올라 역시 리스팅 부족이 이…

캐나다 인플레이션 주택, 차량관련 ‘빠른 상승세’
등록자 부동산밴
등록일 11.05

캐나다 캐나다 인플레이션 주택, 차량관련 ‘빠른 상승세’ “에너지 값 상승에 산업별 투입재 가격 높아져” “많은 기업들, 인플레이션 BoC 예상치 웃돌 듯” 팬데믹이 아직 끝나지도 않았지…

프레이저 밸리 주택시장 “평균 이상 거래량평균 미만 리스팅 ‘조합’”
등록자 부동산밴
등록일 11.05

커뮤니티 프레이저 밸리 주택시장 “평균 이상 거래량~평균 미만 리스팅 ‘조합’” 월 신규 리스팅 2188채 불과…전체 물량 작년 절반 수준 “공급은 여전히 줄어들었지만 시장은 강세를 유지했…

캐나다 유제품 가격, 내년초 급등 예고
등록자 NEWS
등록일 11.04

캐나다 캐나다 유제품 가격, 내년초 급등 예고 평균 8.4% 전망…사료비 27%, 연료비 30% 등 영향 캐나다 유제품 가격이 내년 초부터 크게 오를 전망이다. 캐나다 낙농업 위원회가 농…

밴쿠버 살려면 BC주 최저임금보다 시급 5달러 더 필요...
등록자 NEWS
등록일 11.04

커뮤니티 메트로 밴쿠버 살려면… BC 최저임금보다 시급 5달러 더 필요해 메트로 밴쿠버 시급 20.52달러, 빅토리아 20.46불 등 생활비중 주거비 비중 높아…2년간 무려 8.6%나 올라…

주급 상승세, 일자리 증가폭보다 더 빨라
등록자 NEWS
등록일 11.04

캐나다 주급 상승세, 일자리 증가폭보다 더 빨라 숙박, 식품 서비스 ‘주도’했지만 빈 일자리도 많아 전국적으로 유급 일자리가 늘어나고 있다. 게다가 평균 주급 상승률은 일자리 증가세를 앞…

BC주 11월 7일(일) 서머타임 해제
등록자 NEWS
등록일 11.04

커뮤니티 BC주 11월 7일(일) 서머타임 해제 BC주는 오는 7일 서머타임이 해제된다. 주민들은 이날 새벽 2시를 새벽 1시로 되돌려야 한다.

BC 주민, 종교 없는 주민 비중(40) 최다
등록자 NEWS
등록일 11.03

캐나다 BC 주민, 종교 없는 주민 비중(40%) 최다 전국 인구 73% “종교 있어”…63% 기독교(카톨릭 32%) 캐나다의 종교 지형도가 크게 바뀌고 있다. 전국 주민 가운데 73.7…

올여름 더위 속 600명 사망…”내년엔 어쩌나”
등록자 NEWS
등록일 11.03

커뮤니티 올여름 더위 속 600명 사망…”내년엔 어쩌나” 6월 25~7월 1일 사이 526명으로 집중…밴쿠버 최다 지난 여름 불볕 더위 속에서 거의 600명의 BC주민들이 사망한 것으로 공…

팬데믹중 저소득층 식음료, 의료 지출 줄여
등록자 NEWS
등록일 11.03

한국 팬데믹중 저소득층 식음료, 의료 지출 줄여 팬데믹은 생활 곳곳 다채로운 분야에서 변화를 가져왔다. 특히 경제적 측면에서는 소비 생활에도 큰 변화를 일으켰다. 최근 서울연구원은 격동…

백신 미접종 의료인 3천명 ‘무급 휴가’로…
등록자 NEWS
등록일 11.02

커뮤니티 백신 미접종 의료인 3천명 ‘무급 휴가’로… 병원마다 수술실 운영 축소…내륙에 1018명 최다로 공무원 백신 미접종 무급휴가 데드라인 11월 22일 백신 접종을 거부한 의료 인력에…

미분양 감소…주택 거래 감소 지속 여부는…
등록자 NEWS
등록일 11.02

한국 미분양 감소…주택 거래 감소 지속 여부는… 전국적으로 착공이 늘어났지만 미분양 물량이 감소하고 있다. 그런데 매매거래량도 한 달 전보다 줄어 일시적 현상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부모 도움 받아 집장만하는 자녀비중 늘어
등록자 NEWS
등록일 10.29

캐나다 캐나다에서도 부모 도움 받아 집장만하는 자녀비중 늘어 2015년엔 20%에서 작년 30%로…금액 8만 2천불로 증가 주택 사이즈 업그레이드 9%도 도움 받아…12만 8천불 생애 첫…

소비자 물가 ‘거침없는 상승세’…개스 값 32나
등록자 NEWS
등록일 10.29

캐나다 소비자 물가 ‘거침없는 상승세’…개스 값 32%나 식품 3.9% 올라…육고기 9.5%, 냉동 닭 10%, 냉동육 13% 등 캐나다 물가 상승세가 ‘반짝 현상’이 아니라는 게 더욱 …

캐나다, 팬데믹중 빈부 재산차이 감소한 이유…
등록자 NEWS
등록일 10.28

캐나다 캐나다, 팬데믹중 빈부 재산차이 감소한 이유… 전국 가계 재산, 2분기 전년비 19.3%로 두 자릿수 상승 소득 하위 40% 계층 순자산 부유층보다 빠르게 늘어나 저소득/중산층 젊…

캐나다 화력발전, 풍력이나 태양열 전환하면
등록자 NEWS
등록일 10.28

캐나다 캐나다 화력발전, 풍력이나 태양열 전환하면 연간 GDP 1~2% 비용 소요…온실가스 7.4% 감소 효과 전세계 선진국을 중심으로 ‘기후 변화’에 대한 인지도가 확대되고 있다. 유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