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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관광업계 경제 회복의 ‘키 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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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관광업계
경제 회복의 ‘키 워드’

비거주민 방문 의존 지역 ‘반등세’ 약해…BC 온타리오, NS
서스캐처원, 뉴펀들랜드 앤 래브라도 등지 하락세 적어

전국적으로 경제 각 분야가 팬데믹에 영향을 받았다. 그렇지만 관광 분야만큼은 큰 타격을 입은 것이 전국에서 확인되고 있다. 다만 각 주의 특성상 그 정도에는 크게 차이가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통계청의 최근 조사에 따르면 관광업계는 최근 지난해와 비교할 때 뚜렷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다만 여전히 다른 산업 분야에 비교할 때 팬데믹 이전수준보다 크게 낮은 게 사실이다. 그런데 각 주의 특징을 보면, 해당 주에 거주하지 않는 주민들의 방문에 크게 영향을 받는 지역들은 여전히 낮은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여기에는 BC주를 포함, 온타리오, 노바 스코샤, 뉴 브런즈윅, PEI 등이 해당된다. 반면 서스캐처원과 뉴 펀들랜드 앤 래브라도 등지의 경우에는 팬데믹 이전인 2019년도와 비교할 때 각각 20.5%, 21.4% 정도 낮은 수준을 보인다.

전반적으로 캐나다 관광업계 활동력은 지난 2019년 7월 수준과 비교할 때 40.9% 정도 낮다. 다만 한 달 전인 지난 6월에 보여줬던 팬데믹 이전 수준 57.8% 미만보다는 다소 회복된 수준이다.

여기에는 각 지역 보건당국의 규제 완화가 큰 몫을 차지하고 있다. 올해초부터 이 같은 흐름에는 큰 변화가 없었다. 하지만 제3차 파동에 직면 지난 5월 전국 관광 분야는 그 활동력이 팬데믹 이전보다 무려 67.8%나 하락, 지난 2020년 6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보이기도 했다. 다만 국내 활동력은 19.9% 하락에 그쳤다. 해외 방문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국내행 활동력은 무려 86.7%나 하락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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