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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팬데믹중 인구이동 동서부 양쪽 해안도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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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팬데믹중 인구이동
동서부 양쪽 해안도시로…

순 인구 유입, BC 1만 5천여명, NS는 4600여명 증가
온타리온 1만 1천여명 감소, 앨버타 5400명 감소 등

캐나다 경제는 넓은 국토 면적만큼 지역적 특징이 두드러진다. 경제는 일반적으로 팬데믹 이전 ‘서고 동저’ 현상을 보이기도 했다. 그렇지만 팬데믹중 경제활동과 직결된 인구 이동에 큰 변화가 생기고 있다. 바로 유입 인구만 놓고 볼 때, 동부와 서부 양쪽 극단 지역에서 동반 상승세를 보인다는 것.

최근 RBC이코노믹스는 ‘지역 르네상스’라는 제목의 보고서를 내놓았다. 좀더 많은 캐나다인이 팬데믹 기간 동안 동부의 애틀랜틱 해안 도시에 끌려 거주하고 있다는 점이다. 특히 서부 태평양과 맞닿은 BC주도 인구가 크게 늘어난 지역이다. 올해 2분기를 기준으로 상당한 주민들이 애틀랜틱 도시로 몰렸다. 다수는 노바 스코샤와 뉴 브런즈윅에 정착한 것. 반면 대다수 주민들은 현재 대도시인 온타리오와 앨버타 등지에서 빠져 나간 것으로 평가된다.

순수 국내 유입 인구 변화를 보면, BC주에서는 올해 2/4분기 1만 5200여 명이 늘었다. 증가분으로는 전국 최대 규모다. 지난 2020년 2분기 인구 8500여 명 상승보다 훨씬 큰 수준이다. 그리고 애틀랜틱 도시를 보면, 노바 스코샤에서는 올해 2ns기 인구가 4600여명, 뉴 브런즈윅은 2100여 명이 증가했다. 비슷한 지역에 위치한 뉴펀들랜드 앤 래브라도와 PEI도 각각 800여 명이 증가했다.

반면 캐나다 중부지역 대다수 도시들은 하락세다. 예를 들어 앨버타에서는 5400여 명이 타 주로 빠져나갔다. 서스캐처원에서는 3300여 명, 매니토바는 3600여 명 등이다. 특히 전국 최대 규모 도시인 온타리오에서는 인구가 무려 1만 1000여 명이나 감소한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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