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커뮤니티 BC주 인근 지역 코로나 19 상황 ‘열악’ 작성자 정보 작성자 KREW 작성일 2020.06.16 20:40 컨텐츠 정보 목록 게시물 옵션 글검색 본문 BC주 인근 지역 코로나 19 상황 ‘열악’ ‘비상사태’ 23일까지…학교 개방 상황 분석 9월 적용BC주가 경제 재개이후에도 비교적 코로나 19 발생 수치에서 안정적 모습을 보이고 있다. 다만 환자 수는 꾸준하게 발생, 우려가 되고 있다. 하지만 BC주 인근 앨버타와 국경 아래 워싱턴 주의 상황은 열악한 상태이다. 이 가운데 BC주 정부는 비상 사태를 오는 23일까지로 다시 연장했다. 주 정부는 최근 ‘BC주 비상사태’를 2주 더 연장했다. 지금까지 발표한 ‘비상사태’ 가운데 최장 기간이다. 지난 2017년에는 산불화재 시즌 탓에 정부가 7월 7일부터 9월 15일까지 10주 동안 비상사태를 연장하기도 했다. 고무적인 부분은 BC주 코로나 19 상황이 꾸준히 안정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사망자가 한동안 발생하지 않고 있다. 다만 신규 환자 수가 비록 적지만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우려된다. 최근 주말을 포함 15일까지 36건의 신규 환자가 발생, 전체 케이스는 2745건을 기록하기도 했다. 반면 인근 앨버타의 경우에는 액티브 케이스 440건을 포함 전체 건수가 15일 기준, 7453건을 기록했다. 사망자도 151명에 이른다. 국경 너머 워싱턴 주에서는 확진자가 2만 6158명을 기록한 가운데 사망자가 1221명으로 여전히 사망률도 4.7%로 높다. 전체 테스트 대상 가운데 양성 판정을 받은 확진자 비중도 5.6%를 기록하고 있다. BC주를 둘러싼 앨버타와 워싱턴 주를 볼 때, 그만큼 BC주의 상황이 나은 편이다. 존 호건 수상은 “우리가 천천히, 조심스럽게 경제를 재오픈 하는 가운데 BC 주민들이 정상적 삶의 회복을 보고 있다. 하지만 우리가 아직 숲을 빠져 나온 것이 아니라는 점을 기억하는 게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이 가운데 주 정부는 최근 일제히 초 중 고등학교를 개방했지만 학교 운영으로 인한 코로나 19 양성 사례를 아직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따라서 짧은 기간 동안이지만 추진한 사례들을 바탕으로 오는 9월 학교 개방 때 정책으로 적용할 계획이다. <사진=BC주 제공> SNS 공유 관련자료 댓글 0개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목록 게시물 옵션 글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