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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면 경제’…팬데믹 경제 키워드로
주민 80%, “코로나 끝나도 비대면 소비 지속해”


경제에는 흐름이 있다. ‘우버’, ‘리프트’ 등으로 대두된 ‘공유경제’. 그런데 전세계적 팬데믹 속에서는 ‘비대면 경제’라는 용어가 더욱 대두되고 있다. 경제 흐름이 바뀌면 자연히 각종 생존 경쟁에서도 변화가 발생하기 마련이다.
서울연구원의 최근 조사에 따르면 팬데믹 기간 동안 직접 쇼핑을 하는 ‘오프라인’ 경제는 8조원이 줄었다. 그렇지만 ‘비대면 경제’의 큰 특징인 ‘온라인’ 지출에서는 4조원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 거주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신용카드 사용 소비 변화 흐름이다. 세부적으로는 ‘홈쿡’, ‘집콕’ 관련 소비가 늘었으며, 쇼핑몰•쇼핑센터 이용은 줄고 오픈마켓 등 온라인쇼핑은 증가했다는 것이 데이터로 확인되고 있다.
그렇다면 만약 팬데믹이 끝난다면 이 같은 변화는 다시 정상화 될 것인가? 조사 결과 서울연구원의 2020년 2/4분기 ‘소비자 체감경기’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서울시민의 약 3/4(74.7%)은 비대면 소비를 경험했다. 또한, 이들 중 80.1%는 코로나19 종식 후에도 비대면 소비를 지속할 것이라고 응답했다. 즉 팬데믹이 비대면 경제를 가속화한 것이 사실이라고 해도, 앞으로 비대면•온라인 소비는 계속될 것을 보여주고 있다.
따라서 이 보고서는 “비대면 경제는 더는 선택의 문제가 아니다. 고민해야 할 것은, 이 전환을 어떻게 하면 성공적으로 해낼 수 있느냐이다. 비대면 소비가 불가능하거나 제한적인 업종도 있다. 전환이 아니라 당장의 생존이 시급한 경제주체도 많은 상태”라고 설명하고 있다. <사진=서울 연구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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