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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CERB 8주 더 연장…국경출입 현행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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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CERB 8주 더 연장…국경출입 현행대로

코로나 19 팬데믹으로 일자리로 복귀하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해 정부가 CERB혜택을 8주 더 연장하기로 했다. 세부적인 사안은 조만간 추가 발표될 예정이다. 캐나다 총리실에 따르면 저스틴 트뤼도 총리는 16일 오전 공식 브리핑 자리에서 CERB 혜택을 8주 더 연장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 자리에서는 캐나다와 미국의 국경 교류도 현재 상태를 30일 더 연장 오는 7월 21일까지 필수 인력과 물자 이동만 가능하게 된다. 현행 CERB 제도는 오는 주당 500달러씩, 4주간 2000달러를 16주 동안(3월 15일~7월 4일) 지급할 계획이었다. 그렇지만 이날 발표로 전체 기간은 24주로 늘어나면서 금액도 기존 총액 8000달러에서 총액 1만 2000달러로 늘어나게 된다. 그렇지만 오는 7월 5일부터는 CERB 수령자들은 자신이 일하기를 원한다는 증명서를 서명해 제출해야 하는 추가 사안이 생겼다. 여전히 일자리를 찾지 못한 캐나다인을 도우면서도 부정수급에 대한 기본적인 안전장치를 마련하겠다는 의지다. 저스틴 트뤼도 총리는 “일자리를 찾지 못했거나 일자리 마련이 불가능해서 현재 CERB를 받고 있고 여전히 일을 할 수 없다면 앞으로도 8주 동안 4주간 2000달러씩 수령할 것이다”면서 “정부는 앞으로 몇 주 동안 국제적으로 행해지는 정책과 국내외 경제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바이러스 상황도 체크해서 어떤 변화가 필요한지를 볼 것이다”고 설명했다. 정부 자료에 따르면 6월 1일을 기준, 전국의 지원자 수는 841만 명 수준이고 전체 CERB 지출 금액은 435억 1000만 달러에 이른다. 6월 1일이 시작되는 주간에 신청건수만 전국 25만 7000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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