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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버타, 코로나 19로 ‘의료 체계 위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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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버타, 코로나 19로 ‘의료 체계 위기’로…
양성률 10% 이상…백신 1차 접종비중 전국 평균 미만

BC주 인근 앨버타 상황이 더욱 심각해지고 있다. 의료계에서는 정부를 향해 긴급 조치를 당장 내려야 한다는 의견까지 제출한 상태이다. 한마디로 ‘의료 붕괴’ 직전 상태다.
최근 앨버타 주와 로컬 언론에 따르면 최근 9월 27일을 기준 앨버타의 코로나 19 병원 입원 환자 규모는 1000명을 넘어섰다. 중환자도 260여 명이나 되고 누적 사망자는 2600여 명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최근 주말 3일 동안 누적 확진자 수가 5000명을 넘어섰다는 점이다. 게다가 양성 반응 조사의 양성률은 이미 10.1%로 두 자릿수를 넘어선 상태. 전체 액티브 케이스도 2만 1000여 명에 이른다.
이에 따라 의료계에서는 ‘팬데믹의 긴급한 조치(Pandemic Fire Break)’를 취해야 한다는 의견도 나오는 상태이다. 누적 확진자 수도 29만 3000여 명으로 거의 30만 명에 육박하고 있다.
반면 앨버타의 백신 접종 현황은 그다지 높지 않다. 연방 보건당국 자료를 기준(9월 18일자)으로 할 때, 앨버타에서 1차 접종을 마친 주민 비중은 69.26%로, 전국 평균 75.25%보다 낮다. 인근, BC주의 77.84%, 매니토바의 73.45%, 온타리오의 75.26%, 퀘벡의 77.29% 등보다 낮다. 캐나다 동부 모든 주에서는 70%를 넘어선 상태이다. 덧붙여 2차까지 모두 접종을 끝낸 주민 비중은 앨버타가 61.9% 정도이다. 전국 평균 69.71%보다는 높은 수준. 그렇지만 BC주의 71.26%나 퀘벡의 73.31%, 뉴 펀들랜드 앤 래브라도의 73.23% 등보다 낮다. <사진=연방 보건당국(health-infobase.canada.ca)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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