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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주민 코로나 19 ‘경각심’ 느슨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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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주민 코로나 19 ‘경각심’ 느슨해져31% 피로감, 28% 불안감 호소…젊은층 우울증 커

공식적으로 팬데믹 조치가 취해진 지 3개월이 지나고 있다. 캐나다에서도 조금씩 ‘피로감’을 호소하고 있다. 그런데 다른 국가와 마찬가지로 젊은 층은 비교적 보건당국의 조언을 잘 따르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우울증이나 피로감을 호소하는 비중도 다른 연령대보다 높았다. 앵거스 라이드 캐나다(Angusreid.org)에 따르면 최근 캐나다인 상당수가 코로나 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행동방침에 덜 엄격하게 지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 19 발생 당시와 비교할 때 가능하면 공공 장소를 피하려고 하는 비중이 단지 36%에 불과했다. 반면 56%는 여전히 다른 사람과의 추가 거리두기를 지키려고 했다. 이 가운데 캐나다인 31%는 피로감을 28%는 불안감을 최근 몇 주 동안 보였다. 바이러스에 걸릴 수 있다고 걱정하는 주민들 비중도 지난 4월 73%에서 최근엔 46%로 크게 떨어졌다. 커뮤니티 속 바이러스 전파나 친구 가족을 통한 감염 등에 대한 걱정은 50% 수준을 넘는 상태다. 이처럼 주민들의 코로나 19에 대한 경각심이 느슨해진 가운데 여전히 5명 가운데 2명(41%)은 최악의 상황이 아직 캐나다에 발생하지는 않았다고 여겼다. 다수인 59%는 질병 관련, 캐나다가 가장 어려운 시기를 지나왔다고 믿었다. 55세 미만 주민들은 노령층보다도 더 큰 피로감을 호소했다. 여성 18~54세 연령층이 가장 큰 불안감을 보였다. 남성은 55세 이상이 가장 큰 낙관적 대답을 보이고 있다. 각 주를 볼 때는 온타리오 주민들이 더 잘(64%)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키고 있었다. 팬데믹이 발생했을 당시와도 비슷하다. <사진=Angusreid.org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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