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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 총선 결과…자유당 ‘소수정부’ 재집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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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 총선 결과…자유당 ‘소수정부’ 재집권

연방 총선이 드디어 막을 내렸다. 선거 최종 결과는 향후 우편 투표 집계가 나와야 한다. 하지만 현재로서는 총선 전후가 거의 다르지 않는 의석 수를 기록할 것으로 분서되고 있다.
캐나다 선거관리위원회(enr.elections.ca)와 외신에 따르면 제 44회 의회를 구성할 연방 총선에서 자유당이 158석, 보수당이 119석, 퀘벡 블록당이 34석, NDP가 25석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아직도 팬데믹이 진행중인 가운데 진행된 선거라는 비난 속에서도 강행된 선거였다. 그렇지만 그 결과는 지난 2019년 10월 진행된 연방 좌석 수와 크게 다르지 않다. 지난 2019년에는 자유당이 157석, 보수당이 121석, 퀘벡 블록당이 32석, NDP가 24석 등이었다. 우편 투표 개표가 진행된다면 밴쿠버 그랜빌 지역 등 일부 치열한 접전을 보이는 선거구를 제외하고는 크게 다르지 않은 결과가 나올 전망이다.
결과적으로 자유당은 2021년 총선을 통해 정권 재창출에는 성공했지만 소수정부를 꾸리게 됨으로써 원했던 다수당 정권 창출에는 실패했다. 덧붙여 팬데믹 속에서 6억 달러짜리 조기 총선을 치렀다는 비난을 피하기 어려울 전망이다. 향후 정권 재창출 과정에서 어느 정당과 협력을 할 지도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한편 득표율은 자유당이 32.3%, 보수당이 33.9%로 보수당이 조금 더 앞서고 있다. 퀘벡 블록당은 7.8%, NDP는 17.7% 등이다. <사진=캐나다 선거관리위원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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